청춘콘서트 2.0 강연을 들어보니
- 시사/학교와 교육
- 2011. 11. 2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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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콘서트 2.0 강연을 들어보니
내가 이 청춘콘서트에 관하여 알게 된 것은 블로거 희망플래너님의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서였다. 희망플래너님의 블로그에서 법륜스님의 강연내용이 적힌 포스팅을 보다가 청춘콘서트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그 후로 계속해서 올라오는 강의 동영상과 자료를 챙겨보게 되었다.
이 청춘콘서트 2.0 강연은 김제동, 안철수, 김여진, 법륜스님 등의 멘토와 대화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는 강연인데, 그 내용이 아주 솔깃하고 우리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다. 위 이미지에서 보면 알 수가 있겠지만, 다른 어떤 강연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 청춘콘서트 2.0 강연 현장을 찾는다.
개인적으로 나도 저러한 현장에 직접 가서 강연을 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그러나 내가 사는 지역에서는 대부분 너무 먼 지역에서 하고, 개인적으로 나는 아무리 즐겁고 유쾌한 자리이더라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수백명이니까) 저런 장소에 가는 것은 조금 꺼려진다. 그래서, 나는 그 강연들을 다음팟 아고라 청춘콘서트 2.0에서 매번 듣고 있다.
나는 현장에 참여하지 않으면 들을 수 없었던 이 청춘콘서트가 동영상으로 매회마다 꾸준히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한 것은 정말 좋은 시도라고 생각한다. 덕분에 나와 같은 사람들도 아주 좋은 멘토들의 말씀과 나와 똑같은 고민을 앉고 있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이렇게 책상 앞에 앉아서 들을 수가 있게 되었다.
비록, 편집이 많이 되기 때문에 청춘콘서트 현장만큼의 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는 없지만, 짧은 시간동안이라도 아주 유쾌하게 보낼 수가 있으며, 나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들을 수가 있기 때문에, 아주 값진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청춘콘서트 2.0 강연을 들으면서, 이것은 어떻게 해서든 전국민이 한번쯤은 꼭 들어보도록 권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이 청춘콘서트 2.0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들은 누구나 다 한번쯤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이야기 거리와 거기에 어떻게 자신이 해나가면 좋을지를 조언해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교육문제를 지적하면서 이야기를 자주 했던 것이 '고정관념을 깨라'라는 것이었다. 많은 청춘들이, 아니 청춘들만이 아니라 이 현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기득권 세력들이 만들어 놓은 굴레에서 좀처럼 빠져나오지를 못하고 있다. 그래서, 교육이든 어떠한 사회현상이든 큰 개선이 되지 않는 것이다.
아마 그러한 굴레에 있는 사람들이 이러한 강의를 몇 번만 들어본다면, 무릎읖 탁치면서 '아하!'라던가 혹은 '그래! 그렇게 살면 되는 거였어!'하고 깨달을 수 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그 정도로 이 청춘콘서트 2.0 강연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서라도 이 청춘콘서트 현장에 참여하려는 것은 웃고 즐기기 위해서가 다가 아니다. 단순히 웃고 즐기기 위해서라면 개그콘서트를 보거나 1박2일 같은 예능프로그램을 보는 것이 훨씬 낫다. 하지만, 이 청춘콘서트는 웃고 즐기는 의미가 다르다.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우수한 멘토들로부터 조언을 받고, 자신이 바뀔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면서 누구나 웃으면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보통 성공한 사람들의 말씀을 들으면서 '이것은 돈주고도 못 들을 이야기다.'라고 말하고는 한다. 바로 이 청춘콘서트 2.0에서 이루어지는 이야기가 바로 그런 이야기이다. 이 청춘콘서트 2.0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강연 내용을 대한민국의 대학교만이 아니라 고등학교, 중학교 그리고 심지어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도 꼭 듣게 해주고 싶다.
내가 이 청춘콘서트 2.0을 처음 들으면서 생각했던 것이 위와 같은 생각이었다. 어떻게 해서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강의를 듣게 해야된다고 말이다. 세상은 가만히 있으면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 사람들이 배우고 깨우쳐서, 세상의 변화를 주도해나가야만 바뀌게 되는 것이다. 교육이란, 아이들이 그러한 것을 주도해나갈 수 있는 인재로 만들 수 있게 해야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현재교육은 언제나 아이들이 멈춰있게 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 자신을 계발시켜서 자신의 꿈을 향해서 뛰어가게 하는 것이 아니라, 기득권이 만든 사회에 적응을 하여 기득권이 시키는 대로만 움직이는 기계로 만드는 교육을 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사회현상이 발전이 없고, 계속해서 문제만 터지고 있는 것이다.
(교육,정치를 비롯한 다양한 것들이)
나는 청춘에 해당하는 학생들만이 아니라 많은 어른들과 특히 부모님 혹은 교육자의 입장에 서있는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청춘콘서트 2.0 강연을 한번쯤은 들어볼 것을 권하고 싶다. 직접 현장에서 강연을 듣는다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가 있겠지만, 그러지 못하더라도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동영상을 통해서 들어도 충분히 배울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다음에서 청춘콘서트 2.0 강연은 [링크]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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