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의 사진으로 보는 한국의 교육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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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의 사진으로 보는 한국의 교육실태





우리나라 대한민국 학생들은 언제나 선행학습을 하는 것을 강요받는다. 
초등학교 5학년 정도에서 결코 초등학교 수준의 공부만을 해서는 안되며,
최소한 중학교 수준의 공부를 시작해야한다. 

 
그것이 우리나라가 강요하는 입시경쟁에서 살아남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학부모와 선생님이 공부를 가르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고3 수능시험이 끝나자마자 고2들은 고3모드로 들어갔다. 
그와 동시에 중학교3학년들은 벌써 예비 고1준비를 하고 있다. 

아니, 애초에 빠른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중3들은 지금의 시기면 고1 과정은 1~2번 돌렸으리라고 생각한다. 

아마 그 중에서는 고1학년이 벌써 고3모드로 공부를 하고 있으리라.
 

 
한국 교육은 결코 적정 수준에서 머무는 일이 없다.

늘 먼저 시작해야만, 경쟁에서 이기는 줄 안다. 

이전에 유명강사 이범이 말했듯이 아이들은 그렇게 선행학습을 통하여
다름 아닌 '집중력 저하'운동을 열심히 받고 있다.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그저 부모님이 시키는 대로 늘 책을 붙들고 공부만을 하고 있다.
 
청춘을 즐길 시간도 없이 속성반에서 언제까지 아이들을 이렇게 혹사시킬 것인가?



위 광고에서 그 모든 것이 느껴진다.

아이들이 감옥 속에 갖혀서

하늘을 올려다보지도 못한채, '입시'라는 쇠사슬을 메고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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