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김연아로 교육 CF 한 편 찍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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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김연아로 교육 CF 한 편 찍고 싶다.



 대한민국의 많은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은 아이들에게 행해지는 교육이 단순히 '취업을 좋은데에 하기 위해서' 혹은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라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혹시 이 글을 읽는 독자들도 교육은 단순히 그러한 것을 위해서 존재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는가? 

 우리의 삶에서 교육이 존재하는 것은 사람을 사람답게 길러내기 위해서이다. 우리가 아이에게 교육을 시키는 것은 한 사람의 건장한 사람으로써 이 세상을 살아가기에 부족함이 없기를 바라는 것이며, 아이가 자신의 꿈을 향해서 달려나갈 수 있도록 조력을 해주기 위해서이다. 이것이 바로 교육의 참된 의미이다.

 그러나 현재의 많은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은 아이의 꿈을 키워주는 것이 아닌, 꿈을 밟아버리는 형식의 교육 형태를 취하고 있다. 자유롭게 성장하면서 많은 것을 배워야 하는 아이들이 늘 책상에만 앉아서 영어단어를 외우고, 수학문제만을 풀도록 강요를 받고 있다. 그러한 교육이 아이들에게 계속해서 진행이 되면서 아이들은 자신의 가슴을 뛰게 하는 꿈을 잃어버렸고, 부모님과 선생님이 말하는대로 '좋은 대학을 가서 좋은 직장에 취직을 하고 안정되게 노후생활을 하다가 세상과 하직하는 것'이 자신의 목표이자 꿈이 되어버렸다.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이란 말인가? 옛날에는 아이들에게 '꿈이 뭐니?'라고 물으면 '대통령이요!' 혹은 '정의의 용사!'라고 대답을 했었지만, 지금은 '공무원이요!' 혹은 '대기업에 취직하는거요!'라는 형식으로 바뀌어버렸다. 아, 정말 이토록 슬픈 일이 또 있을까?

 교육이라는 것이 아이들에게 꿈을 향해 달려나갈 수 있는 지식과 용기를 심어주는 것 대신에, 현실에 안주하도록 가르치고 있다. 그것이 진정한 행복이고,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은 결코 가지말고 항상 남들이 가는 길로만 가는 것이 정답이라고 하듯이 말이다. 그러한 교육을 통해서는 결코 세상이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될 수가 없으며, 아이들의 삶이 행복해질 수 없다는 것을 모르는 것일까?

 나는 그러한 사람들에게 올바른 교육의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 교육 CF를 한 편 찍고 싶다. 정말이지 어려운 환경에서 자신의 힘과 가족의 노력으로 피겨의 여왕으로 우뚝선 김연아와 순수청년의 상징 이승기로 말이다. 이 두 사람을 섭외해서 '교육이란 이런 것입니다.'라고 찍을 수가 있다면, 많은 사람이 참된 교육이 어떤 것인지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사람은 무엇이든 자신의 꿈이 있는 것에 열정을 쏟아부을 수가 있고, 비록 실패를 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강인한 끈기를 가질 수가 있다. 사람은 그러한 것을 통해서 '행복'이라는 것을 느끼고, 인생의 보람을 느낀다. 이것은 나의 주관적인 생각이 아니라 세상에서 자신의 일에 헌신하면서 세계적으로 성공한 많은 사람들이 똑같이 생각을 하는 것이고, 경험을 한 것이다. 

 사람이 꿈을 꿀 수가 없다면, 그것은 정말로 절망적인 것이 아닐까?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아이들에게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도록 가르치는 것보다 부모님의 바람대로 좋은 대학이나 가서 좋은 직장에 취직하도록 가르치는 것은 아이들에게 절망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대학=좋은 직장=행복'이라는 공식은 이미 성립될 수 없다고 검증된 공식이거늘, 언제까지 아이들에게 그렇게 가르칠지 답답하기만 하다. 진정으로 아이가 좋은 직장을 가지고,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면 자신의 꿈을 향한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바로 교육이 존재하는 것이다.

 정말 지금이라도 로또가 당첨이 된다면, 바로 이승기와 김연아를 어떻게든 섭외를 하여 이 내용을 담은 교육 CF를 한 편 찍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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