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봉, 모두의 천사의 마음을 일깨운 그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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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봉, 모두의 천사의 마음을 일깨운 그의 노래



 나는 TV에서 1박2일이나 뉴스, 애니메이션, 좋아하는 드라마를 제외하고서는 타 프로그램들을 거의 보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코리아 갓 탤런트라는 것을 몰랐었다. 어제 연이어 실시간 검색순위에 오르기 전까지 말이다. 어제 '최성봉 CNN 극찬'이라는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한참동안 올라와있었다. 나는 '도대체 뭐 때문에 극찬이지? 한국의 수잔보일?'하면서 그 영상을 보았었다. 그 영상을 보고, 나는 때아닌 감동으로 눈시울을 적셨었다. 

 동영상을 통해서 그의 노래를 들을 때, 나는 그의 노래를 통해서 그의 감정이, 그의 삶이 그대로 전해져 오는 듯한 느낌이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꿈을 가지고 희망적으로 살아온 그의 피나는 노력으로 살아온 모습을 느낄 수가 있었다. 쉽게 말해서, 정말로 감동적이었다. 내가 그 영상을 몇 번이나 다시 보면서, 한번 이 사람을 주제로 하나의 글을 작성해보자라는 생각을 했었다. 나는 그 느낌을 그대로 글을 쓰기 위해서 , 살리기 위해서 동영상을 몇 번이나 반복해서 보았다. 



 그는 3살에 고아원에 버려져서 5살에 고아원의 폭행에서 벗아나기 위해 도망을 쳤다. 그리고 껌이나 각종 물건들을 팔면서 하루살이 생활을 했다과 말했다. 그렇게 살면서, 그는 성악이라는 것을 우연찮게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는 성악에 매료되어, 검정고시로 초중학교를 패스하고, 예술고에서 성악을 전공하게 된다. 하지만, 그에게 음악을 배울 수 있는 것은 거기까지였다. 예술고에서도 성악이나 바이올린, 피아노 각 분야로 더욱 성공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유학을 가거나 한다. 즉, 그러한 예술계에서 성공을 하려면 상상을 초월하는 많은 비용이 들 때가 많다. 

 그래서 일부 가난한 사람들은 애초에 클래식이라는 음악장르를 부자들의 음악이라고 생각하고, 일부 가난한 사람들은 그러한 비용 때문에 그러한 분야에 관심이 있어도 그것을 직업으로 삼을 생각을 하지 못한다. 이 최성봉도 그랬다. 그는 지금도 아침에 막노동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처지였다. 그에게 고등학교 졸업 후에 제대로 된 레슨을 받는 것은 꿈만 같은 일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그 어려운 상황에서 꿈을 잃지 않았고, 음악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꾸준히 음악을 들으면서, 그리고 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기회를 가질 때마다 자신의 음악을 갈고 닦았다. 그렇게 그는 우연히 코리안 갓 탤런트라는 기회를 맞이했다. 그리고 그는 거기서 자신의 재능을 꽃 피우고, 대만힌국의 전 국민들에게만이 아니라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가 있었다. 

 아마 나는 그의 영상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실력도 있었지만, 그의 노래에 그의 진심이 담겨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의 노래는 자신을 살아가게 만드는 희망의 끈이였다. 그가 부르는 노래의 목소리를 통해서 그의 그런 희망이 전해져 왔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너무나도 감동을 받았을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그의 노래에는 언제나 자신을 위했던 희망이란 이름인 '천사의 마음'이 담겨있었다고 말할 수가 있겠다. 그 천사의 마음이 담긴 그의 노래는, 그의 노래를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져, 사람들에게도 깊숙이 간직하고 있던 천사의 마음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의 사연을 들으면서, 그의 노래를 들으면서 감동도 받았었지만, 한편으로는 부끄러움도 느꼈었다. 그렇게 고난한 시련을 이겨내고,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데, 나는 과거에서 너무 불평만 했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나도 그러한 역경을 이겨내고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부끄러웠다. 그의 앞에서 '나는 이런 과거 때문에 죽을만큼 힘들었다.'고 말할 수도, 생각할 수도 없을 것 같다.  


 아마, 많은 사람들의 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비슷한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최성봉은 나와 같은 90년생으로 22살로 동갑이다. 같은 동갑임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인생은 엇비슷하면서도, 다른 인생이다. 많은 20대들이, 단순히 20대에만 제한이 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그의 이야기를 통해서, 그의 노래를 통해서 단순한 감동만이 아니라 자신을 되돌아보며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었으리라고 생각한다.  

 보통 최성봉과 같은 상황에 처해진 사람들은 희망을 앉고 살아가기 보다는, 절망에서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사는 사람들은 올바른 길을 가지 못하고, 항상 어둠의 길로 간다. 즉, 나중에는 심각한 범죄자가 되거나 노숙자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성봉은 그렇지 않았다. 그는 그 어려운 고난속에서도 희망을 찾았고, 그 희망 덕분에 그는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기회까지 얻게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그는 이제부터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성악가가 되어, 전세계적으로 자신의 노래를 들려줄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갖게 될 것이다. 그의 노래에는 그의 삶의 의미가 담겨있고, '앞으로 계속해서 더 노력해서 살아야 되겠다, 더 이를 악물고 살자'라는 의지가 담겨있다. 나는 그의 노래를 통해서 그러한 것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리라고 의심치 않는다. 그가 우연히 만난 노래에서 그가 살아갈 희망을 찾았듯, 사람들도 그의 노래를 통해서 살아갈 희망을 찾을 수가 있을 것이다.


신은 그에게 혹독한 시련을 주었고,
그는 그 시련을 훌륭히 극복해내었다.
그래서 신은 그에게 음악이라는 축복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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