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만 네티즌이 인정한 무릎팍도사 정철상, 왜?

600만 네티즌이 인정한 무릎팍도사 정철상, 왜?

 오늘 내가 이 글에서 다루고자 하는 것은 어느 블로거 한 분이다. 워낙 유명하신 분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꾸준히 책을 집필하시면서 출판도 하셨고, 블로그를 통해서도 사람들의 상담을 해주시면서,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라고 불리고 계시는 이 분. 이 분은 바로 블로그 닉네임 따뜻한 카리스마로 활동하고 계시는 정철상 교수님이시다. 


 내가 정철상 교수님을 알게 된 것은 정말 우연이였다. 블로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를 때, 다음뷰에서 이 블로그 저 블로그를 들락날락 거리다가 우연히 방문했던 블로그의 주인장이 정철상 교수님이셨다. 평소에 자기계발에 관심이 많았고, 독서를 즐겨하는 나에게 교수님의 블로그는 금은보화가 가득차있는 보물창고였다. 

 왜냐하면, 정철상 교수님의 블로그에는 교수님께서 평소 읽어오셨던 수 많은 책들에 대한 정보와 심리학교수로써 활동하고 계시는 교수님의 경험담과 상담내역들이 가득 담겨져있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여기서 자세한 설명을 할 수는 없지만, 그렇게 순탄치만은 않은 길을 걸어왔고, 계속해서 걸어가고 있는 나에게 그러한 교수님이 다양한 사람들과의 상담내용을 통해 나는 많은 것을 배울 수가 있었다. 나도 개인적으로 한번 상담을 받았던 적이 있었다. 
(답변글 : '나' 라는 인간을 좀 더 ....)

정철상교수님께서 집필하신 책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심리학 교수님들 중 한 분인 정철상 교수님을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라고 칭하고, 그 분의 말씀에 귀기울이고 따르는 것일까? 


 나는 그 이유를 아주 단순하게 정의하고자 한다. 옛말에 '타고난 재능을 가진 천재는 좋은 스승이 되기 어렵다.'라는 말이 있다. 뜬금없는 말같아 보이지만, 실제로 그렇다. 아무런 연습을 하지 않고, 그냥 본능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을 누군가에게 가르치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이다. 피아노 건반을 한번 두드려보고, 놀라울정도로 연주를 할 줄 아는 사람에게 '저도 그렇게 할 수 있게 좀 가르쳐주십시오.'라고 말한다면, 그 사람은 어떻게 가르쳐야 할 지를 몰라서 아주 난처해할 것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아무것도 모르고 도레미파솔라시도를 치는 것부터 연습해서 천재라고 불리우는 사람에게 '저도 그렇게 할 수 있게 좀 가르쳐주십시오.'라고 말한다면, 그는 자신이 피아노를 처음 배울 때부터 익혔던 그 모든 것을 가르쳐 줄 수가 있을 것이다. 이것이 '타고난 재능을 가진 천재는 좋은 스승이 되기 어렵다.'라는 말이 가지는 의미다. 


 바로 그러한 의미에서 정철상 교수님은 사람들에게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라고 불리시면서, 많은 사람들이 그 분의 말씀게 귀 기울이고, 잘 따르는 이유 중 하나이다. 정철상 교수님은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서, 명문대를 나오고, 어려움없이 세상을 살아오신 분이 아니다. 평범한 우리들처럼,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서, 힘들게 인생을 살아오시면서 지금의 자리에 올라서신 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수님은 누구보다도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이 얼마나 그 시기에 힘든 것인지를 잘 아신다. 그리고 교수님이 해주시는 답변에는 항상 교수님이 걸어오신 삶과 삶의 철학이 묻어있다. 우리는 교수님의 말씀 속에서 지금 우리 자신의 모습을 겹쳐볼 수가 있고,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해야되는지 더욱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가 있다.  

 그래서, 우리가 정철상 교수님께 자문을 구했을 때, 교수님이 우리에게 해주시는 말씀이 더욱 깊이 와닿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교수님과의 상담을 통해서, 교수님의 글을 통해서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갈 방법을 터득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정철상 교수님을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 우리들의 무릎팍도사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다.  

 지금 말 못할 고민이 있다면, 점집을 찾아가지 말고 정철상 교수님의 블로그를 방문해보기를 바란다. 그 곳의 수 많은 사연이 담긴 글을 읽으면서, 혹은 교수님께 상담신청을 하여 자신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