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와 천재의 결정적인 차이는 단 하나
- 문화/독서와 기록
- 2011. 5. 13. 07:00
바보와 천재의 결정적인 차이는 단 하나
여러분은 바보와 천재는 어떤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 결정적인 차이는 단 하나입니다. 바로 "자신을 믿을 수 있는가? 아니면, 믿을 수 없는가?" 입니다. 성공한 많은 천재들의 공통점은 바로 자신이 나아가는 길에 흔들림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그들이 자신이 나아가는 길에 흔들림이 없었을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이 옳다는 강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백만장자들을 대상으로 부자가 된 비결을 물은 적이 있단다. 그들이 공통적으로 꼽은 비결이 뭔 줄 아니? 바로 자기믿음이었어. 자기믿음이란 자신의 생각과 자신의 직관,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가능성을 믿는 걸 말하지."
- 바보빅터 中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책은 17년동안 바보로 살았던 멘사 회장의 이야기가 담긴 '바보 빅터' 라는 책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빅터는 어릴 때 저능아라는 판단을 받습니다. 빅터는 아버지와 함께 병원에 잠시 검사를 받으러 간 적이 있었는데요, 거기서 빅터는 우연히 큐브를 가지고 놀게 됩니다. 병원원장과 아버지가 함께 나오자 빅터는 더욱 열심히 큐브를 굴렀습니다. 하지만, 병원원장은 빅터가 단 한 면도 맞추지 못하는 것을 보고, 이 아이는 '저능아'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아니였습니다. 빅터는 이미 큐브의 모든 면을 다 맞췄었고, 아버지와 원장님이 나오자 그것을 원래 엉망이던 모양으로 맞추려고 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때 그는 자신이 옳았었다는 것을 몰랐었죠. 이러한 사건은 그 후에도 계속 이어집니다. 그 중 가장 큰 사건이 학교에서 IQ검사를 했었던 사건이었습니다.
학교에서 저능아라고 편견을 받고 있던 빅터의 IQ수치는 73이었습니다. 하지만, 빅터의 IQ가 73이 아니였다는 사실은 17년이라는 아주 긴 시간이 흐른 후에 밝혀지게 됩니다. 빅터의 IQ검사수치는 173이었죠. 천재였습니다. 그러나 빅터에게 편견을 가지고 있던 담당선생님은 그 173을 73으로 잘못보았던 것이었습니다. 그 때문에 학교에서 놀림받던 빅터는 17년동안 바보로 살아야 했었습니다.
이 이야기가 담고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자신이 바보라고 생각하면 자신은 바보가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많은 성공을 이룩해낸 사람들은 자신이 옳은 길을 가고 있다고 믿었고, 자신의 능력을 믿었습니다. 그들은 자신을 믿었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성공을 이룩해낼 수 있었고, 주위에서는 천재라고 불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남이 뭐라고 말하든지 상관없습니다. 자신의 길을 믿고 나아간다면 그 앞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자신을 위한 최고의 갈채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책은 바로 그것을 독자들에게 이야기합니다.
" 콘래드 힐튼은 또 이렇게 말했습니다. '남의 재능을 부러워하지 말고 자기가 가진 재능을 발견하라. 당신의 가치는 당신 자신이 만드는 틀에 의해 결정된다.' 우리는 숫자로 가늠할 수 없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보지도 않고 절대 자신의 능력을 재단하지 마십시오. 자신을 믿으십시오. 스스로를 위대한 존재라고 생각하십시오. 그러면 행동도 위대하게 변할 것입니다. 때때로 현실은 여러분의 기대를 배반할 것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은 몇 번의 고배를 마실 것이고, 그때마다 스스로에 대한 실망감이 밀려올 것입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자신의 가능성을 의심해서는 안 됩니다. 17년을 바보로 살았던 빅터 로저스의 인생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멍청했던 남자의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바보빅터 中
인간이 인생을 바쳐서라도 진정으로 추구하려고 하는 것은 바로 의미 있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인생을 살고 있나요? 주위에서 '넌 안된다'라는 말만을 듣고 그저 그렇게 인생을 살고 계시지는 않으신지요? 여러분의 안에는 수 많은 가능성과 잠재력이 있습니다. 주위에서 여러분을 바보라고 부른다면, 그것은 여러분이 천재이기 때문에 주위에서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천재는 평범한사람들과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재는 평범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바보로 밖에 보이지가 않습니다. 지금 전 세계적인 피겨여왕인 김연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릴 때, 누가 그녀를 돌아보기라도 했습니까? 누가 관심을 가져주기라도 했습니까? 그녀는 자신의 길을 믿고, 자신을 믿으며 여기까지 올라온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가망이 없어 보이던 피겨스케이팅을 하던 김연아는 바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지금 천재라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을 믿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였습니다.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과 천재로 불리는 사람들은 모두 자신을 믿고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저는 자신 스스로에게 용기를 가지지 못하고, 자신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 바보 빅터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17년동안 제일 멍청한 사람으로써 인생을 살았던 멘사 회장의 이야기는 여러분을 크게 가르쳐 줄 것이라 의심치 않습니다.
오늘이 지상에서 마지막 날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매일 후회 없는 하루를 살기위해 노력했지. 너희도 임종하는 순간을 상상해보렴. 과연 실패했던 일들이 후회가 될까? 아니, 절대 그렇지 않아. 오직 시도하지 않은 것만이 후회로 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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