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마다 가격이 내려가는 피자
- 일상/일상 다반사
- 2011. 5. 11.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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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마다 가격이 내려가는 피자
나는 언제나 피자를 한 집에서 시킨다. 그 피자집은 내가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약 4년동안 이용하고 있는 집이다. ○미노 피자도 몇 번은 먹어봤었지만, 이 피자집보다 맛이 없었고 가격만 비쌌었다. 게다가, 이 집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30%할인된 가격으로 피자를 판매하기 때문에 더 싼 가격으로 피자를 즐길 수가 있다. 내가 꾸준히 이용하고 있는 그 피자집의 이름은 바로 "7번가 피자"이다.
나는 피자를 언제나 이 집에서 시키기 때문에, 피자주문을 할 때 따로 주소를 말하지 않아도 된다. 그냥 피자 종류와 개수를 말하면 "네, 알겠습니다~"라고 말하면서 바로 주문이 접수가 된다. 내가 이번에 주문 했었던 피자는 포테이토 피자이다.
(나는 피자 치즈크러스트 라지 한 판을 혼자서 다 먹을 수 있다.)
콜라와 피클로 일단 세팅을 하고
'짜잔~'
이렇게 차곡차곡 핫소스를 뿌려주면 완성!
언제나 핫소스를 많이 달라고 하는데도, 매번 2개씩 온다. 단골인데 조금만 더 서비스 해주었으면 좋을련만...
맛있겠죠? ㅎ
(부산 32개점, 김해 1개점, 울산 2개점, 창원 2개점, 양산 1개점 등 총 38개 지점이 있다고 함)
오늘은 피자가 싼 수요일이다. 7번가 피자 지점이 있는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피자를 시켜먹어보기를 바란다.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아니, 어쩌면 후회할지도 모르겠다. 지점마다 만드는 사람이 다르기 때문에, 맛이 다를 수가 있다. 하지만, 김해에서는 나에게 7번가 피자가 최고로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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