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중에 가장 황홀한 무지개를 만난 날
- 일상/일상 다반사
- 2011. 4. 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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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중에 가장 황홀한 무지개를 만난 날
여러분은 무지개를 본 적이 있는가? 무지개에는 무지개를 보면 행운이 온다라던가 그 날 하루가 행복하다라던가 등 많은 속설이 얽혀있다. 필자가 무지개를 본 것은 약 1년전인데, 이번에 또 우연히 무지개를 보게 되었다.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서 짜파게티를 사러 아파트 앞 슈퍼를 갔다 오다가, 우연히 무지개를 본 것이다.
카메라 맨이자 블로거라면 이 절호의 찬스를 놓칠 수는 없는 법! 당장 카메라를 가지고 나와서 무지개를 촬영했다. 처음 촬영한 것은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면서, 촬영을 한 것이다.
옅지만 무지개가 보인다.
무지개가 조금 옅에 나온게 아쉽다. 여튼 짜파게트 물을 끓어놓았어 가지고, 다시 짜파게티를 먹으려 안으로 들어갔었다. 그 때 엄마한테 온 한 통의 전화. 사무실을 잠시 비워야 된다고, 사무실에 가 있으라고 했다. 그래서 얼른 짜파게티를 먹고, 사무실로 가려고 나왔는데 무지개가 상당히 진하게 보였다. 당장 카메라를 가지고 다시 셔터를 눌렀다.
선명한 무지개
55mm 최대로 줌을 해서 촬영하니 이렇게 무지개가 포착이 되었다. 팔주노초파남보. 개 중에서 가장 희귀한 개이고, 황홀한 개. 무지개. 보는 사람에게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하기도 하고, 사랑하는 연인을 만날 수 있다고 하기도 하고. (이 모든 것은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들었던 것) 어쨋든 간에, 무지개를 간만에 볼 수가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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