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초보에게 권하는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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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초보에게 권하는 필독서


 최근에 SNS가 발달함에 따라서, 1인 기업 미디어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 블로그다. 이 블로그는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와는 달리 보다 질이 높은 자신의 글을 작성할 수 있고,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 자신을 보다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한다. 게다가, 블로그로도 개인의 역량에 따라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하지만, 블로그를 무턱대고 시작한다고 해서 의미있는 블로거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의미있는 블로거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한 갖춰야 하는 것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블로그를 즐겨야 된다는 것이다. 어떤 것이라도 자신이 즐기지를 않는다면, 그 일은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하기 마련이다. 그러니 블로거로써 성장하고자 한다면, 일단 블로그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처음부터 수익벌기, 방문자 늘이기, 랭킹올리기에 연연하다 보면, 블로그를 하는 재미를 잃어버리기가 쉽다. 그렇게 된다면 블로그는 그저 귀찮은 하나의 일에 불가하게 된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고가의 장비나 많은 능력이 없어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전에 내가 블로그는 어린아이라도 할 수 있다라는 글을 통해서 블로그를 시작함에 있어 겁을 내지말아달라는 내용을 이야기한 적이 있다. 지금 존재하고 있는 수 많은 파워블로거들도 처음 시작은 우리와 똑같았다. 블로그를 하면서 점점 더 많은 것을 배워가고, 자신을 계발시켜가면서 파워블로거라는 직위에까지 오르게 된 것이다. 

 블로그의 좋은 점은 무엇보다도, 자신을 더욱 더 성장시킬 수 있는 매개체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가 있게 된다. 정치시사 블로거, IT전문 블로거, 사진전문 블로거, 요리전문 블로거 등 자신이 알지 못하던 분야의 뛰어난 전문가를 만날 수 가 있고, 댓글과 방문을 통해서 소통을 하며 실제로 만날 수 있는 기회까지 얻을 수가 있다. (그 분야의 파워블로그는 웬만한 미디어급의 힘을 가지고 있다.) 
p.s 블로그를 통해서 특별한 경력이 되어 태봉고에 입학하는데에 영향을 미친 중학생도 있었다. (태윤이의 블로그)


그렇다면, 이런 블로그를 시작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할까?

 나는 블로그를 시작하고, 블로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한 권의 책을 추천하고 싶다. 그 책의 이름은 블로그를 자유케하라이다. 이 책의 저자또한 블로거이고, 블로그를 통해서 이렇게 책까지 출판하게 된 사람이다. 이 분이외에도 블로그를 통해서 책을 출판하게 된 사람은 적지않게 있다. 언젠가 나도 나만의 책을 출판해보는 것이 한 가지 꿈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잠시 블로거가 쓴 이 책 '블로그를 자유케하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


 이 책은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많은 정보를 주고 있다. 블로그의 종류와 블로그를 지원하는 플러그인, 위젯 등을 활용하여 어떻게 블로그를 운영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욕심을 내고, 궁금해 하는 블로그로 수익올리기와 방문자 늘이기, 키워드 관리법 등에 관해서 세세하게 설명을 하고 있다. 또한, 처음 블로그의 글을 어떻게 써야될지 몰라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포스팅 소재를 찾는 법과 글쓰기 노하우에 관하여도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래서, 분명 이 책은 블로그를 시작함에 있어서 '어떻게 운영을 해야하지?' 라고 막연히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조언이 되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 조금 부족한 면을 소개하자면 아래의 이미지를 보면 알 수가 있다. 아래의 이미지는 블로그를 꾸미는 방법 중 하나인 댓글 입력창에 배경이미지를 넣는 방법을 설명한 것인데, 이렇게 태그를 다 써놓아도 초보가 사실 그것을 다 옮기는 것에는 조금 어려운 것이 사실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소스를 직접 책에 쳐놓는 것보다 이 방법이 적혀있는 주소를 적어놓거나 QR코드를 삽입했었으면 더 괜찮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블로그의 노하우를 터득하고, 운영방법을 배우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다. 굳이 책을 사보지 않더라도, 인터넷에서 블로그 검색을 통해서도 많은 팁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가 있다. 진정한 의미의 블로그 초보의 필독서는 다른 전문 블로거들의 글이다. 많이 읽고, 쓰는 것이 기본이다. 블로그를 자유케하라의 저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기회는 곳곳에 뿌려져 있다. 그 기회를 붙잡아 성공에 이르게 되는 것은 자신의 실천에 달려있음을 알아주기를 바란다. 언젠가 블로그의 운영경력이 자신의 필수경력으로 자리잡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그만큼 블로그는 의미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블로그의 매력에 한번 취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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