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닷없이 김해국제공항에 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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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김해국제공항에 간 이유는?




 몇일전, 김해 국제공항에 사진을 촬영하려 갔다 왔습니다. 정확히는 어머니가 일 때문에, 잠시 공항에 갈 일이 있었는데 저도 동행했습니다. 왜냐하면, 잠시 시간이 있는 동안 공항 내부의 사진을 찍기위해서 입니다. 제가 공항의 사진을 찍고 싶다고 생각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몇일전 더공님이 블로그에 우연히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까지 가셔서 사진을 찍으시고, 포스팅을 하셨습니다. 그 사진들을 보며, 저도 ' 아, 나도 김해공항에 갈 기회가 있으면 가서 사진이나 찍어와야되겠다 ' 라고 생각을 했었죠. 때마침 어머니가 공항에 갈 일이 있어, 저도 함께 동행했던 것입니다.

 먼저 국제선 쪽으로 들어섰을 때의 모습입니다.



 아, 반년만에 공항에 온 것입니다. 일본여행 갈 때의 아련한 추억이 하나씩 떠오르려고 합니다.





 이렇게 좌측의 모습을 각도 잡아서 한번 찍어도 보고~



 
 2층에 올라서 전체적으로 내려다보면서도 사진을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 전에 저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갈려고 줄을 서있었는데.. ' 라며 아련한 추억을 되새겨도 보았습니다.




  앗!! 이것은 제가 전에 일본여행을 갈 때, 이용했었던 여행사입니다. 큰것은 대충 가린다고 가렸지만 응...?




 위에서 보였던 사진과 정반대에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제가 할 말은 아닙니다만, 아담하고 좋죠? ㅋㅋㅋㅋ 


 


 기왕온김에, 화장실에 들려서 영역표시도 한번 해보고~ (하하하하)




 출구 안쪽도 사진을 찍고 싶지만, 들어갈 수가 없는.... 그나저나 공항에 오니, 정말 일본으로 다시 여행이나 가고 싶더군요.
들리는 안내방송.
 " 도쿄행 비행기를 승선하실분은 출발하기 30분(?) 전까지 승선하여주시기 바랍니다. "
 저는 " 네~ 지금 바로 갈게요!!!!!! " 하고 가고 싶었습니다.




 여기서 짐체크 한다고, 줄을 서있었던 아늑한 추억이 떠오릅니다. 너무나 긴 줄을 기다렸던 자그만한 추억.
아래의 사진은 일본여행 갈 때 찍었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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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 정말 그때가 너무나도 먼 추억으로 떠오릅니다. 그때는 정말 최고로 들떠있는 순간이었죠. ㅎ
 



 1층으로 다시 내려가기전에 뒤돌아보며 다시 사진을 한 컷.




 이곳을 통해서 제가 일본에서 돌아왔었죠. ' 아~ 정말 한 달은 있고 싶었는데... '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바깥에서 본 국제공항의 모습입니다. 잘 찍히지가 않아서, 색이 조금 이상하네요.




 뒤돌아본 모습입니다. 이것을 보며, 포뮬러 원의 트랙 일부분이 떠오르는 것은 왜일까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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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내려와서 촬영한 공항의 모습입니다. 제가 담을 수 있었던 것은 여기까지 였습니다. 아직 국내선과 다른 곳은 촬영을 하지를 못했습니다. 다음에 또 가게되면, 그때 나머지 촬영을 해야되겠어요.

 지금처럼 여러가지 고민거리가 많고, 걱정이 많을 때 그저 편안한 기분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도 다음에는 여권을 들고 와가지고, 충동여행이나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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