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이승기와 이대호의 특별한 만남
- 문화/문화와 방송
- 2010. 12. 1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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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이승기와 이대호의 특별한 만남
어제 (12월 12일)날 방영되었던 1박 2일 특별시 특집편의 2번째 편이 방영이 되었습니다. 강호동, 이수근이 전 회에서 양준혁 선수와 이종범 선수를 소개하면서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이번주에는 이승기가 이대호 선수를 소개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승기와 이대호의 만남은 강호동과 양준혁 선수의 만남이나 이수근과 이종범 선수의 만남처럼 , 옛부터 아는 사이가 아니였다는 것에 더욱 시청자들을 흥분하게 했었죠. 무턱대고 저지르고 보는 것은 1박 2일의 관습입니다.
기사 아저씨가 이대호 선수의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이승기가 114로 롯데 자이언츠 구단의 전화번호를 얻어 이대호 선수와 연락이 닿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부산의 스타 이대호와 1박 2일의 황제 이승기의 만남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 둘은 만나면서 서로 자신이 팬이라며 이야기를 했습니다. 금세 친해진 두 이씨 이승기와 이대호는 서로 "형","동생" 하면서 부르기로 하고, 함께 사진을 찍은 뒤 전화번호까지 교환해습니다. 그렇게 금새 친해진 둘은 저녁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이대호는 아내를 설득하기위해 전화까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대호의 이런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면서도, 재미있었습니다.
부산역에서 배웅하려가기위해 간, 이대호는 이승기와 만난 기념으로 특별한 모자를 줬습니다. 그것은 야구 대표팀에게 주는 모자였지요. 그리고 서로 사인을 교환하고,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여주며 우정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이대호의 아내가 '저런 모습 처음 봤다면서'면서 웃음을 짓는 장면에서도 이 두 사람의 만남이 서로에게 아주 특별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정에 없던 만남이 '형과 동생'의 인연으로 되고, 우정을 다지게 된 대한민국의 큰 두 이씨. 이승기와 이대호의 우정이 화려하게 1박 2일을 장식한 화였습니다. 이대호가 다음에 1박 2일에 출연하고 싶다면서, 만약 상황이 된다면 흔쾌히 출연하겠다고 이번화에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언젠가 올 이대호와 1박 2일의 특집을 기대해봅니다. 빨리 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군요. 하하하.
《 위 1박 2일의 이미지들은 블로그 글을 위해서 사용되었으며, 무단 사용을 금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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