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과 닮은 캐릭터를 겹쳐서 보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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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을 보는 한 가지 재미

자신과 닮은 캐릭터 찾기!




 많은 사람들이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더라도, 소설을 읽거나, 드라마를 보거나, 영화를 봅니다. 여러분은 어떤 종류를 보시나요? 여러분이 그러한 작품을 볼 때마다 어떻게 보시나요? 

 저는 애니메이션을 볼 때마다, 자신과 닮은 속성의 캐릭터를 찾아서 그 캐릭터가 어떻게 발전하는지, 어떤 모습으로 어떤 행동을 하는지를 보면서 즐긴답니다. 아마 대부분 한번씩은 이렇게 해보시지 않으셨을까 생각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애니메이션은 유치하다고 하지만, 애니메이션에도 충분히 자신과 닮은 캐릭터를 찾아내 투영해서 보는 재미를 느낄 수가 있답니다. 전에 제가 ' 한 애니메이션의 감동에 펑펑 울어버린 사연 ' 에서 소개한 애니메이션에도 저와 똑같은 속성을 가진 캐릭터가 있었기에 더욱 마음을 담아서 볼 수가 있었지요. 최근에도 재미있게 보는 한 애니메이션 중에서 저와 속성이 비슷한 캐릭터가 있어 재미있게 보고 있답니다. 

 제가 닮았다고 하는 캐릭터의 설정들은 대부분 저와 성격이나 분위기가 상당히 비슷한 캐릭터들입니다. 간단히 저의 성격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매번 겉돌기만 한다고 해야할까요? 좀처럼 다른 사람들과 친구가 되기가 쉽지가 않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또한, 이런저런 복잡한 생각을 많이 하고, 행동에 계산적인 경우가 많고, 항상 책같은 것을 달고 다니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취미가 있습니다.

 최근에 보고 있는 애니메이션 '포츈 아테리얼'에서 저와 닮은 캐릭터라고 한다면, '키리하 쿠제'가 되겠군요. 남자인데 무슨 여자캐릭터가 저와 닮았다고 뭐라고 하지마세요. 어디까지나 캐릭터의 성격이나 속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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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항상 혼자서 보내는 시간이 많지요. 앞에서는 태연한 척하고, 신경쓰지말라고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혼자 쓸쓸해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저렇게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를 해도 저는 혼자 할 일만 하고, 혼자 있는 경우가 많았죠. 친구가 별로 없어서...하하하하. 따지고 보면 제 문제이겠지만, 여러가지로 제가 인터넷에서는 이래도, 현실에서는 상당히 친해지기가 어려운 타입이라서요.

 제가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를 놓고 쓴 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 내 취미의 이상적인 캐릭터는? ' 와 ' 한 애니메이션의 감동에 펑펑 울어버린 사연 ' 에서 언급을 했었죠. 제가 애니메이션을 보더라도, 항상 감성적으로 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애니메이션을 볼 때 마다, 항상 이렇게 감정을 넣어 진지하게 보는게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이 행동은 소설을 읽거나 드라마, 영화를 볼 때처럼 자신의 캐릭터에 투영해서 보는 것과 전혀 다른 것이 없는 행동이랍니다. 어떤 것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서는 이렇게 자신과 어떤 연관을 시켜서 보는 것이 훨씬 재밌잖아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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