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산에 찾아온 가을의 발걸음
- 여행/국내 여행기
- 2010. 10. 23.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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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산에 찾아온 가을의 단풍
본격적으로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시기가 찾아오면서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산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단지 단풍을 보기위해서 말이지요. 지난주에 저희 어미나가 이모들과 신불산에 다녀오셨습니다. 제 카메라를 들고 가시지 않으셔가지고, 타 카메라로 찍었는데요, 워낙 풍경이 좋다보니 오토로 해도 사진이 잘 나왔더군요. 하하하하
집에서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기위해 고르고 있는데, 정말 산의 풍경에 놀라고 온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또 놀랐습니다. 어쩜 이렇게 많은 인원이 한번에 올 수가 있었을까요? 이번주부터 설악산이나 타 유명산들의 단풍이 절정에 이른다고 하니 주말에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산으로 향하겠지요? 저도 한번 올라가봐야되겠습다. 하하핫.
자, 산에 아직 가시지 못하신 분들은 저와 함께 신불산의 풍경을 보며 그 마음을 달래어 보자구요!
억새풀과 억새풀 뒤로 사람들이 늘어서 있는 저 모습을 보십시오. 이어지는 사람들의 행렬이 거듭 놀랐습니다. 하하
듬성 듬성 들어있는 단풍과 암벽이 이루어져 절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듭봐도 절경과 들어오는 인파의 모습이 참.. ㅋ
부분적으로 단풍이 들었기 때문에 산 전체가 아직 화사한 옷으로 갈아 입지 않았지만,
가을을 즐기기에는 이 정도로도 충분하지요. 무엇보다 길가에 세워져 있는 자동차(?)의 모습을 보면 가관입니다.
가을을 즐기기에는 이 정도로도 충분하지요. 무엇보다 길가에 세워져 있는 자동차(?)의 모습을 보면 가관입니다.
산의 봉우리의 모습이 절경입니다. 실제로 제가 가서 보았다면, 시를 한편 읅었을 듯 하군요. 하하하하
계속되는 멋진 풍경의 모습들입니다. 지금 당장 산으로 뛰어올라가고 싶으시지 않으신가요? 하하하
부분적으로 색색이 물들어 있는 단풍의 모습이 참 아름답지 않나요?
가을입니다. 독서의 계절이라고도 하고, 외로움을 잘타는 사람들에게는 고독한 계절이라고도 하지요. 무엇보다도 단풍의 계절인 가을. 산에 한번 올라가보시지 않겠어요? 가족과 친구와 누구든지 , 때로는 혼자 산에 올라 가을의 향기를 맡아보세요. 조금 더 이 순간이 즐거워 질 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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