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취미의 이상적인 캐릭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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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취미의 이상적인 캐릭터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고, 즐겨보면 주위에서 오타쿠라는 소리를 자주 듣습니다. 또한 거기에다가 피규어나 포스터까지 가지고 있으면 ' 오덕후, 오덕후 ' 라고 주위에서는 일상처럼 부른답니다. 하하하. 뭐 그렇게 따지면 저도 오타쿠 입니다. 안녕하세요? 오타쿠이자 블로거인 미쿠루입니다. 하하하하하 ^^

 여러분은 어떠한 취미를 가진 분야에서 되고 싶은 이상적인 모습을 가진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있으신가요? 예를들면, 농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언젠가 한번 꿈꿔왔던 강백호나 서태웅 같은 캐릭터 말입니다. 하하하  저는 애니메이션이라는 취미를 가진채로 공부와 타 다른 생활도 뛰어난 모습을 가진 이상적인 캐릭터가 있어요. 그 캐릭터에 상당히 끌렸던 이유는, 그러한 취미를 가지고 있으면서 열심히 다른 분야에서도 전혀 뒤쳐지지 않는 모습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일까요? 제가 되고 싶은 모습 그 자체 였으니까요.


 지금 오타쿠로써 정말 이상적인 캐릭터를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캐릭터는 애니메이션의 속의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타입이랄까요? 예를 들면 저같은..(!?) 후훗. 그 캐릭터는 바로 '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 에서 나오는 ' 키리노 ' 입니다. 이 '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 에 관한 소개를 잠깐동안 짧게 해드리겠습니다. 줄여서 ' 내.여.귀 ( 오레이모 ) '인 라이트 노벨이자 최근에 애니메이션화 된 작품의 내용은..

키리노는 모델도 하고, 평범한 친구들과 학교생활을 보내는 지극히 평범한(?) 여중생입니다. 하지만 키리노에게는 작은 비밀이 있답니다. 그것은 ' 오타쿠계 취미' 소위, 애니메이션, 미연시에 엄청나게 빠져있다는 것이지요. 그 취미를 어떠한 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오빠인 코우사카에게 들키게 됩니다. 그리고 ' 인생상담 ' 이라는 명목하에 자신의 오빠 코우사카와 이런저런 에피소드를 만들어내면서 내용이 진행되어 가는 아주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통화하는 모습의 키리노. 평범함 그 자체의 모습



  이 작품은 전에 제가 포스팅 했었던 ' 독서 입문자들에게 라이트노벨을 추천하는 이유 ' 에서 올렸던 사진에서도 보였던 작품입니다. 왜 키리노가 이상적인 오타쿠의 모습일까요? 

 키리노의 설정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모델을 하는 미모가 뛰어난 여중생, 학업성적 우수, 달리기선수 겸임 , 사람관계 원활 , 애니메이션 오타쿠 취미. 

 다른 사람이 보면, 오타쿠가 마이너스적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캐릭터의 설정을 통해 본다면 그렇게 평범하지도 않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거의 평범한 수준이지요. 주위에서 애니메이션 오타쿠 취미를 가진 사람들 중에 사람관계가 원활한 사람도 있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 모든 것을 갖춘 사람은 거의 없지요. 그야말로 이상적인 오타쿠의 모습이 아니겠어요? 하하하.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나오고, 뉴타입에서 인터뷰까지 했었던 십덕후님은 뭔가 평범한 사람들에 비해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 적지않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늦은 시간까지 열심히 공부에 몰입 중인 키리노의 모습


자신의 소장품을 자랑하는 키리노의 모습



 실제로 제 주위에도 이러한 이상적인 캐릭터의 모습을 갖추신 이웃 블로거님들이 몇 분 계십니다. 다 언급하지는 않겠고, 대표적으로 몇분만 언급하도록 하지요. 부디 이 곳에 닉네임이 올려지는 것을 양해부탁드립니다..^^.

 그 분들은 바로 '하록킴'님과 '나노하'님과 '꿈의섬'님 입니다. 두 분도 다 애니메이션에 관련된 취미를 가지고 계십니다. 하지만, 평범한 생활도 아주 잘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하록킴님은 미래의 억대 CEO 시고, 나노하님은 현재 부산대학교에 재학중이시고, 꿈의섬님은 헌재 어떤 커다란 시험을 준비중이십니다. 이 분들은 모든 것이 우수한 전형적인 사기캐릭터에 속하면서도, 오타쿠로써도(?) 정말 이상적인 캐릭터이신 분들입니다. 하하하핫. 저는 이 분들에 비해 멀었지만, 열심히 쫓아가고 있지요. 키리노와 같은 캐릭터가 되기위해 ^^  


 여러분들에게도 자신의 취미생활에서 이상적이라고 생각했던 캐릭터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들중에 오타쿠나 애니메이션 자체에 관하여 부정적인 시선만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다면, '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 소설을 딱 1권만 읽어보시길 권장합니다. 그러면 아무래도 그 부정적으로만 해석하는 시선이 바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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