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방송을 통해서 많은 인지도를 쌓으면서 유튜브 '먹보스 쭈엽이'를 통해서 먹방 유튜버로 데뷔했던 현주엽이 지금 불미스러운 논란의 주인공이 되었다. 현주엽은 유튜브 활동만 아니라 휘문고 농구부 감독을 겸직하고 있었는데, 방송 촬영을 우선하며 감독 역할을 똑바로 수행하지 않았다고 한다. 실제로 다른 학교와 연습 경기가 있었던 날에도 먹방을 찍기 위해 방송 촬영을 했던 게 사실로 알려지면서 큰 비판을 받고 있다. 누군가는 중요한 대회도 아니고 연습 경기인데 감독이 있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연습 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파악하고 혹시나 모를 부상에 대비하는 것이 감독의 역할이었다. 하지만 현주엽은 감독 역할을 똑바로 수행하지 못했고, 자신의 아들들이 다니는 휘문중 농구부에 압력을 가했다는..
세계적인 선수라는 수식어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한 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한국을 찾는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서울 시리즈를 위해서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두 팀이 한국을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많은 사람이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미국까지 가야만 볼 수 있는 메이저리그 선수들을 바로 한국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물론, 한국에도 메이저리그에서 몸을 담았던 선수들이 활약하는 모습은 종종 볼 수 있었다. 특히, 오는 2024 시즌을 맞아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류현진 선수의 일거수일투족에 많은 사람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류현진이 한국으로 돌아오는 것과 메이저리그의 슈퍼 스타들이 한국을 찾는 건 비교가 되지 않는다. 하물며 지금 가장 뛰어난 세계적인 선수이자 '슈퍼 스타'..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업로드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을 무척 재미있게 보고 있다. 이 애니메이션이 처음 공개된 건 지난 2023년이었지만, 다른 작품을 우선해서 보다 보니 사람들이 "명작이다."라고 칭찬하는 을 일찍 볼 수 없었다. 그러다 오는 2024년 3월부터 드디어 애니메이션을 한 편씩 보게 되었다. 애니메이션 은 위에서 첨부한 이미지를 통해 볼 수 있듯이 '엘프'라는 판타지적인 존재가 등장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우리가 흔히 만날 수 있는 판타지 요소를 갖춘 애니메이션과 마찬가지로 검과 마법이 있는 세계에서 모험을 하는 프리렌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하지만 다른 작품과 달리 분위기가 굉장히 잔잔하다. 애니메이션 은 마왕을 쓰러 뜨리고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 모험을 나서는 용사 파티의 이야기, 혹은..
지난 월요일을 맞아 방영된 는 많은 사람에게 유명한 카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 의 무대가 된 니가타 현을 찾은 일본 톡파원 유재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마 이라는 작품을 읽어본 적은 없어도 그 소설의 첫 문장은 많은 사람이 들어보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바로,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니 설국이었다. 일본어로는 '国境の長い トンネル を抜けると雪国であった。'라고 적는데, 대학에서 일본 고전 문학 수업을 들을 때 질릴 정도로 반복해서 읽은 문장이기도 했다. 당시 고전 문학 수업에서는 만 아니라 요시모토 바나나의 을 포함해 많은 문학 작품을 읽었는데, 당시 지문에서 나오는 한자를 외우기 위해 고생을 했던 기억이 있다. 평소 책을 좋아하다 보니 '고전'이라고 해도 소설을 읽으면서 그 작품이 탄생한 시대 배경을..
매일 저녁 6시 30분에 재미있게 시청하는 에서는 카리나 자필 사과문과 관련된 사건이 다루어졌다. '에스파'라는 이름의 걸그룹으로 활동하는 카리나는 뛰어난 미모 덕분에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많은 팬이 사랑하는 아이돌로 입지를 다져왔다. 그렇다 보니 '그 카리나'가 연애를 한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다. 보통 아이돌이 특정 배우와 열애설이 날 경우에는 부정을 하거나 곧바로 인정을 하기보다 '일단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사이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히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식기를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카리나는 곧바로 배우 이재욱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이번 사건에 대해 거짓말 없이 정면 돌파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 또한 카리나가 가진 매력이자 모습이라고 말할 수 있고, 흔히 말하는 요..
지난 설날을 맞아서 받은 여러 선물 세트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선물 세트는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동원참치 S22호 선물 세트다. 처음 해당 선물 세트를 받았을 때는 크기는 별로 크지 않았지만, 무게가 제법 묵직해 구성품이 많이 들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실제로 동원참치 S22호를 열어 보면 다음과 같다. 흔히 밥도둑이라고 말하는 고추참치 8캔이 가운데에 자리를 잡고 있었고, 동원참치 라이트 스탠다드(90g) 제품이 14캔이 들어가 있었다. 고추참치와 라이트 참치를 합쳐서 모두 22캔이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해당 선물 세트는 동원참치 S22호로 분류된 듯했다. 솔직히 말해서 식용유가 들어간 구성보다 이런 단일 품목 구성이 마음에 들었다. 참치가 무려 22캔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
오늘 2월 9일(금)부터 본격적인 설날 연휴의 막이 오른다. 설날은 누군가에게는 장시간 이동을 하더라도 오랜만에 만나지 못했던 가족과 친척을 만날 수 있는 즐거운 날이겠지만, 누군가에게는 재차 인상을 찌푸리는 일이 발생하는 썩 달갑지 않은 날이다. JTBC 을 본다면 명절 연휴가 끝나면 법원 이혼계에 사람들이 붐빈다고 한다. 그만큼 명절은 모두 화목하게 지내는 날이라고 말하기보다 평소 잠재되어 있던 여러 갈등이 터지는 날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 집은 이혼 가정이다 보니 오래전부터 설날을 맞아 친가와 외가를 찾는 일이 없어졌다. 물론, 함께 살고 있는 어머니를 따라서 외가를 종종 방문하기는 해도, 외가에서 직접적으로 사람들과 마주치는 일은 거의 없었다. 왜냐하면, 명절 연휴를 피해서 외가를 찾아 외할머..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치킨 브랜드인 푸라닭에서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고마워요 세트를 판매했다. 이 고마워요 세트는 부위 무료 업그레이드(뼈→순살), 사이드 3색 볼(3구) 무료 증정, 콜라 1.25L 무료 증정 세 개의 혜택을 포함한 총 8,900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메뉴를 한시적 특별가 1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세트였다. 평소 푸라닭을 좋아할 뿐만 아니라 푸라닭에서 순살 고추마요 치킨을 가장 좋아하는 나로서는 절대 놓칠 수 없는 이벤트였다. 비록 통장 잔고가 살짝 부족하기는 해도 얼마 전에 당근 마켓으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팔아서 얻은 약 8만 원 정도의 금액이 있었기 때문에 푸라닭의 고마워요 세트를 구매할 수 있었다. 이건 놓칠 수 없었다. 푸라닭에서 오는 2월을 맞아 판매..
BC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매달 페이북 어플을 통해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할인 혜택 중 하나는 마이태그를 통해서 특정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결제일에 할인을 받는 마이태그 할인 혜택으로, 페이북 마이태그는 매달 바뀌지 않는 고정 혜택과 함께 매달 새롭게 추가가 되는 혜택이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 페이북 마이태그 중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갖고 있는 할인 혜택은 역시 많은 사람이 구독하는 유튜브 프리미엄 할인 혜택과 함께 요즘 3명 중 1명이 사용한다고 하는 쿠팡 결제일 할인이다. 나 역시 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 1천 원 할인 마이태그는 매달 놓치지 않기 위해서 날이 바뀌면 열심히 클릭하고 있다. 지난 2024년 1월에는 1월 1일이다 보니 잠시 한눈을 팔다가 마이태그를..
새롭게 나온 포켓몬빵 중 하나인 뮤의 신비로운 바닐라케익을 며칠 전에 구매할 수 있었다. 해당 빵은 돌아온 고오스의 초코케익이 새롭게 발매된 것으로 보이는데, 초코빵과 초콜릿 크림이 메인이었던 때와 달리 바닐라 크림이 메인이 되어 있기 때문에 조금 덜 달아 보였다. 실제로 빵의 뒷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포장지의 칼로리도 낮았다. 아래에 첨부한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뮤의 신비로운 바닐라케익의 칼로리는 280칼로리로, 며칠 전에 소개했던 다른 두 포켓몬빵 신상과 비교한다면 칼로리가 가장 낮은 빵이었다. 빵의 이름이 뮤의 신비로운 바닐라케익이기 때문에 이번에야 말로 스티커에서 뮤가 나오길 기대했지만, 포장지를 차지하고 있는 캐릭터는 그저 거들뿐이라는 것을 증명하듯이 스티커는 '야돈'이었다. '야돈'이라는 포켓..
설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거래처 혹은 직원들에게 나누어 줄 설날 선물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마트와 같은 대형 마트에서는 일찌감치 사전 예약을 받은 이후 현재는 현장 판매를 진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고, 쿠팡에서 구매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오늘은 지난 수요일(31일)을 맞아 받아볼 수 있었던 설날 가성비 선물 세트 동원 스페셜 47호의 구성과 가격을 간단히 소개해보고자 한다. 해당 선물 세트 동원 스페셜 47호는 어머니가 재무로 계시는 체육회에서 도착한 설날 선물 세트로, 동원 스페셜 47호는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박스가 부직포 가방으로 포장되어 있다. 그리고 부직포 가방 안에 들어 있는 선물 세트에는 동원참치..
adata korea 공식 계정에서 진행했던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나는 생각지 못한 선물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해당 선물은 컴퓨터를 스스로 조립해서 게이밍 컴퓨터 혹은 작업용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욕심을 낼 수 있는 ADATA에서 생산하는 랜서 RGB 메라 에디션 DDR5-7200 32GB(16GBX2) 세트였다. 단순히 높은 클럭을 자랑하는 7200MT/s 램 구성이라는 것만 아니라 메라 일러스트가 프린팅 되어 있는 RGB LED 조명이 들어오는 방열판이 기본적으로 함께 동봉된 제품이었다. 평소 컴퓨터를 RGB LED를 이용해 화려하게 꾸미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척 마음에 들 것으로 생각한다. 당연히 평소 게이밍 컴퓨터를 사용하는 나도 똑같았다. 택배로 도착한 ..
이번에 컴퓨터 메인보드를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할 때 컴퓨존에서 할인 기간을 맞아 주문했던 SK하이닉스 Gold P31 SSD 1TB 모델의 설치를 함께 진행했다. 기존에는 약 4년 전에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을 맞아 주문했던 WD SSD 1TB 제품을 사용했었는데, 윈도우 10에서 윈도우 11로 올린 이후 프리징 현상이 자주 나타나고 있었다. 그래서 어차피 윈도우를 재설치할 거라면 이왕 소문이 자자한 SK하이닉스 Gold P31 SSD 1TB 모델에 설치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일부러 새 제품을 뜯었다. M2 SK하이닉스 Gold P31 SSD를 설치하는 방법은 단순하다. 그냥 메인보드에 있는 정해진 위치에 SSD를 끼운 이후 전용 나사로 조여주면 끝이다. 종종 메인보드의 종류에 따라서 나사를 끼워서 ..
내가 집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는 무선으로 인터넷을 이용하다 보니 무선 랜카드가 꼭 필요했다. 요즘에는 메인보드에 와이파이를 연결할 수 있는 안테나가 기본 옵션으로 들어가 있는 메인보드도 있지만, 해당 메인보드 같은 경우에는 안테나에 다른 케이블이 얽히거나 안테나가 조금이라도 꺾이면 와이파이가 불안정하다는 후기가 많았다. 어차피 나는 와이파이가 기본 옵션으로 들어가지 않은 메인보드를 이용하다 보니, 아이피타임 USB형 무선 랜카드 A3000UA 모델을 그동안 사용했었다. 해당 랜카드는 2.4GHz에서 최대 300Mbps, 5GHz에서 최대 867Mbps 속도를 자랑하다 보니 그동안 유튜브와 넷플릭스 시청은 물론, 도 편하게 플레이했다. 하지만 USB형 무선 랜카드가 가진 단점 중 하나는 컴퓨터에 USB를 연..
당근에서 구매한 녹투아 NH-D15 쿨러를 사용하면서 다른 CPU 공랭 쿨러를 다는 데에는 미련이 없었다. 하지만 해당 녹투아 NH-D15 쿨러 같은 경우에는 두 개의 팬이 들어가게 되는데, 그 두 개의 팬 중 램을 꽂는 곳에 설치하는 쿨러가 램 간섭을 일으키고 말았다. 컴퓨터 케이스 뚜껑을 닫지 않았을 때는 문제없지만 닫았을 때가 문제였다. 내가 사용하는 컴퓨터 케이스는 쿨러 높이 165mm를 지원하는 제품이기는 해도, 램을 피해서 녹투아 팬을 꽂으면 컴퓨터 케이스 뚜껑이 완전히 닫을 수가 없었다. 뚜껑이 닫힐 정도로 아슬아슬한 수준까지 팬을 내리면 램과 팬이 닿아서 결국에는 문제를 일으키고 말았다. 그래서 나는 하는 수 없이 이번에 새로 CPU 쿨러를 구매하기로 정했다. 그렇게 구매한 것이 현재 컴퓨..
컴퓨터 CPU 쿨러 중에서 끝판왕으로 불리는 쿨러 중 하나는 바로 '녹투아'라는 이름을 가진 브랜드의 쿨러다. 끝판왕으로 불리는 쿨러답게 기본적으로 15만 원이 넘어가는 가격에 판매되는 해당 제품은 컴퓨터를 끝판왕으로 맞추기 위해 과감히 금전적인 투자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쿨러를 구매하는 것조차 망설여질 정도였다. 나와도 인연이 없는 제품이었지만, 당근마켓을 둘러보다가 우연히 녹투아 NH-D15를 8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보게 되었다. 글을 읽어 보면 '본체에 맞지 않은 큰 쿨러를 사버려서 제대로 장착도 못한 제품입니다. 장착이 안 되어 작동도 안 한 새 제품입니다. 반품 시기를 놓쳐서 판매합니다'라고 적혀 있었고, 일단은 고민했다. 녹투아 NH-D15 제품은 길이가 165mm나 되기 때문에 케이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