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5. 7. 06:32
대학에서 고전명작읽기를 강의하시는 교수님께서 " 이 시간 끝나고 두번째 시간에는 '국제회의실'에서 특강 있다, 거기로 이동해라 " 라고 말씀하셨다. " ???? 무슨 강의지 ? " 하며 왔다. '강의명은 무한경쟁을 위한 준비' 였다. ( 디카를 이 때 들고 있지 않아서 폰카메라로 한장 찍었다.) 곧 송자교수님이 오셨다. 교수님은 이런 말을 하며 강의를 시작하셨다. ' 옛날에는 자기체급에 맞춰서 경쟁하는 권투시합같은 경쟁이었지만, 현재는 축구&농구와 같이 자기체급을 맞추지 않고 다양하게 경쟁하는 시대입니다. 히딩크가 한 말이 있습니다. " 누구하고든지 시합 할 수 있도록 그러한 선수로 만들겠다 " ' 교수님께서 경쟁의 흐름에서 낙오자가 되지 않기 위한 방법 3가지를 설명해주셨다. 1. 개방적으로 의사소통하..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0. 1. 16. 09:36
제가 누누히, 이충권선생님에 대해 주위에 이야기하지만, 잘 믿지를 않습니다. 세상에 그런사람이 어딨냐구요... 그 셈 따라 했으면, 니는 왜 이 모양인데 하면서 말이지요.. 제가 못난건 제 책임입니다. 선생님의 말씀을 제대로 지키지도 못하고, 그러다가 결국 실패의 쓴 맛을 봤죠. 그것도, 한번도 아닌 두번씩이나...... 정말 전 선생님에게 죄송할 뿐입니다. 전 제가 깨달은게 너무나 많고, 누군가가 나 같은 처지가 되지 않길바라며,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선생님을 만나고, 알아줬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에서 글을 씁니다. 이 충 권 선생님은 저의 수험생시절동안 가장 기억에 남고 마음에 남는 선생님 중 한분이십니다. 참고로, 저는 인강생으로서, 선생님을 한번도 뵌적이 없습니다.(무례를 용서하시지요...) 하지..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09. 12. 22. 18:54
방금 밥먹으면서, YTN 뉴스를 보고 있었습니다만, 놀라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2014년부터 수능영어시험에서 듣기문제를 50% 출제 한다고 하는군요. 정말이지 반가운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솔직히, 듣기가 더 쉬우니까요. 특히, ZEUS(이충권)선생님께 배운 학생들에게는 듣기가 그냥 맞추라고 주는 문제니까 말이죠. 한국에서, 듣기를 제대로 배우는 학생이 몇이나 될까요? 정말이지, 그 소식을 듣고 기쁘기가 그지 없었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제우스 패밀리들도 이 소식을 듣는다면 기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단지, 아마 그때부터 수능 칠 학생에게들에 한해서 말이지요.. 뭐, 수능듣기 난이도도 아마 어려워질거라 생각됩니다만, 문제 없겠지요. 좀 더 빨리 이것이 실행되었다면, 지금 우리도 상당히 이익을 보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