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5. 1. 30. 07:30
부끄러움을 모를 때, 사람은 사람이 아니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청소년 행복지수가 OECD 국가 중 꼴찌라는 이야기는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많은 청소년이 자신의 시간을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보내지 못하고 있고, 어른들에게 성공을 강요 받으면서 오늘을 포기해야 내일을 즐길 수 있다는 말을 귀가 아플 정도로 듣고 있다. 해마다 청소년 자살률을 늘어만 가고, 입시 경쟁과 과도한 성적(결과) 집착 주의에 연연하는 어른에게 보이는 폭력과 보이지 않는 폭력으로 끙끙 앓고 있다. 청소년은 다친 마음을 비행(非行)으로 보여주거나 눈물로 어른들에게 호소해보기도 하지만, 어른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는다. '어쩔 수 없다.', '내가 살 때는 그때보다 더 힘들었어.' 등의 말을 하면서 등을 토닥여 주기는커녕, 오..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09. 12. 7. 12:48
우리나라는 출산율 감소로부터 지속적으로 고통 받고 있다. 지난해, 출산율은 OECD국가들 중에서 가장낮은 여자 한명당 1.13을 기록했다. OECD는 효과적으로 출산율을 증가시키기 위한 4가지 수단, 즉, 부모들에게 부양지원정책, 여자들에게 취업기회제공 그리고 보육시설확대와 아내나 남편에게 출산휴가 보장을 추천했다. 그 중 나는 부모들에게 세금 혜택을 통한 재정 지원을 강화 시키는 것을 원한다. OECD 멤버들은 큰 세금 혜택을 2명의 아이를 가진 일하는 부부에게 제공 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세금혜택을 거의 제공하지 않는다. 부모들에게 세금 감면혜택이 확대되면 출산율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 오타 지적 감사히 받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