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 여행기 노지 2011. 4. 1. 06:56
용지공원의 코앞까지 다가온 봄을 담다. 우선 글을 시작하기 앞서, 어제 답방과 댓글을 달아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어제 공군 면접이 있어서 아침일찍 경남병무청으로 갔었거든요. 드디어 그토록 원하던 공군 1차 서류전형에 합격이 되어, 어제 면접을 보고 왔답니다. 이제 4월20일에 최종발표만 나기를 기다리면 됩니다. 하하하 ^^; (만우절이라고 거짓말 아닙니다.) 면접을 보기위해서 창원까지 갔는데, 블로거로써 면접만 달랑보고 오면 조금 허무하죠? 그래서 간 김에 들린 곳이 용지공원과 용지문화공원이었습니다. 군데군데 꽃이 피어있는 것이 완전히 추위는 물러가고 코앞까지 봄이 다가온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답니다. 오늘은 용지공원에서의 봄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용지문화공원은 다음을 기다려주세요~♪ 나름 면접을..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3. 22. 06:52
하늘을 나는 참새의 비상을 엿보다 친구와 함께 CGV에서 '그대를 사랑합니다'라는 영화를 본 후, 어느 곳에서 점심을 먹은 후, 길을 걷다가 우연히 찍은 사진이다. 참새들이 모여있어, 연신 셔터를 날렸었는데, 망원렌즈가 아닌 18-55mm 번들렌즈라 원하는 사진이 좀처럼 찍히지 않았다. 한 장 한 장 체크하던 중, 우연히 참새의 나는 모습이 찍혀있었다. 나는 소리쳤었다. "좋아! 겨우 한 장 건졌다!" 이 촬영의 모습이 55mm 줌의 최대한 당긴 것이고, 발 뒤꿈치까지 들었었다. 18-55mm의 한계란...(..) 포토샵으로 이 부분만을 잘라보았다. 처음 NEF 원본 사이즈에서 자르니, 그나마 참새의 모습이 잘 보인다. 독수리나 매의 비상에 비하면 화려하지는 않지만, 나의 눈에는 화려해 보인다. 언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