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1. 4. 28. 08:21
며칠 전에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아침 대용으로 먹을 만한 제품을 구매했다. 처음에는 시리얼을 구매해서 먹을까 싶었지만, 생각보다 시리얼을 먹는 데에도 시간이 걸릴 뿐만 아니라 여러모로 물리기도 해서 최대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것을 사고 싶었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 게 오븐에 구운 허쉬 초코 도넛이다. 해당 제품의 사진을 본다면 유통 기한과 함께 확인자의 이름이 프린팅이 되어 있어 괜스레 제품에 대한 신뢰가 갔다. 그리고 무엇보다 도넛이 한 개 한 개 개별 포장되어 있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어둔 뒤 매일 아침 한 개씩 먹고 보관하는 데에도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아서 곧바로 카트에 담아서 구매했다. 도넛의 완성도도 솔직히 흠을 잡을 수 없을 정도로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초콜릿을 메인으로 한 도넛이기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