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2. 5. 5. 07:30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다양한 행사가 있는 가정의 달로 불리는 5월이지만 사람들의 지갑 사정은 넉넉하지 않다. 세계적으로 경제가 저성장 혹은 침체기에 빠져 있다 보니 수중에 들어오는 돈은 줄어든 반면, 물가는 계속해서 오르다 보니 오늘날 가벼운 기분으로 외식을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라 자연스레 다른 곳으로 눈길을 돌리기 마련이다. 그렇게 가성비를 찾는 사람들의 눈길이 가는 곳 중 하나가 바로 냉동식품이다. 냉동식품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은 다소 호불호가 나누어지기는 하지만, 외식으로 먹으면 살짝 부담스러운 음식들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나는 곧잘 냉동식품을 찾는다. 오늘은 냉동식품으로 만난 고메의 바삭 쫄깃한 사천 탕수육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 고메 사천 탕수육 고메 브랜드는 CJ제일..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1. 5. 4. 09:41
며칠 전에 이마트에서 저녁에 장을 보다가 하도 점원 아주머니 분께서 붙잡고 설명을 하셔서 제일제당 고메 탕수육을 구매했다. 어차피 저녁으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반찬거리를 찾고 있기도 했고, 치킨 너겟에는 서서히 물리고 있어서 색다른 반찬거리로 탕수육도 나쁘지 않을 거라고 판단한 결과였다. 해당 제품을 모습을 본다면 다음과 같다. 이 제품은 에어프라이어와 프라이팬으로 모두 조리가 가능하다. 그런데 나는 "전자레인지로 돌려도 되나요?"라고 물었을 때 아주머니가 "전자레인지로 돌려도 조리가 가능하다."라는 대답을 듣고 구매했던 건데, 고메 바삭 쫄깃한 탕수육 제품은 전자레인지로 조리가 아예 불가능한 제품이었다. (속았어) 결국, 나는 고메 바삭 쫄깃한 탕수육 제품을 프라이팬에 데워서 먹기로 했다. 제품의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