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5. 12. 6. 07:30
5만 원 당첨의 복권이 가지고 온 작은 행운의 연속, 복권의 행운? 지난주에 나는 11월 마지막 로또 복권에서 4등에 당첨이 되어 5만 원에 당첨이 되었다. 그런데 단지 5만 원 한 장 당첨된 것이 아니라 5천 원씩 두 장에서 모두 당첨되어 복권을 그대로 재구매할 수 있는 행운이 생겼다. 그리고 나는 12월 첫째 복권 당첨 행운을 기대하며 또 그대로 구매했다. 2주 연속 복권에 당첨되는 일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다. 5천 원 당첨이 연속적으로 되더라도 '아싸!'하고 좋아할 정도인데, 5만 원 이상의 금액이 또 당첨되는 것은 고함을 지를 정도로 일이 아닐까? 물론, 더 5만 원보다 더 높은 금액 3등과 2등, 설마 1등까지 당첨된다면 더 좋겠지만 말이다. 어쨌든, 나는 이번 12월 첫째 로또 복권도 즐..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5. 11. 30. 07:30
비록 1등은 아니었지만, 운명적 즐거움을 느낀 복권 3장의 당첨 나는 운명이라는 단어를 믿지 않는다. 사전적 의미로 운명은 '그것은 모든 사물을 지배하는 불가피한 필연의 힘이며, 누구라도 따를 수밖에 없고, 예측하기 어려운 절대적인 힘이다.'이라고 적혀있다. (다음 백과사전) 우리가 마주하는 어려움, 사랑 등 여러 곳에서 '운명'이라는 단어가 사용된다. 그것은 운명이다.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분명히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가 자주 보는 드라마와 영화에서는 종말이라는 피할 수 없는 운명에 저항하는 주인공의 이야기, 전혀 만날 수 없는 다른 삶 속에서 만난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자주 볼 수 있으니까. 바보 같은 일을 운명이라는 단어가 아니면, 설명할 수 없어 우리는 운명을 믿는다. 나는 운명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