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1. 12. 31. 10:16
오늘 2021년 12월 31일로 2021년도 막을 내리게 된다. 어느 때만큼이나 분주하게 살았던 1년이라고 생각하지만, 되돌아보면 이래저래 해야 할 일을 다 하지 못했거나 이루고 싶었던 목표를 이루지 못해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다. 뭐, 이런 이야기를 해마다 꾸준히 하는 것도 한 해의 마지막을 실감하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올해는 코로나가 조금 진정이 되어 다시금 해외 여행이라고 갈 수 있기를 바랐었지만 아쉽게도 그 일은 실천되지 못했다. 코로나는 여전히 우리의 일상을 좀 먹고 있고, 모두가 함께 코로나로부터 우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람들의 일탈로 인해 코로나는 우리의 일상을 뒤흔들고 있다. 비록 그렇게 우리의 일상이 코로나로 인해 많이 일그러지기는 했어도 많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