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2. 8. 22. 10:00
제2부 시리즈가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 드라마 시리즈는 이제 제1부 완결까지 딱 두 편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일요일(21)을 맞아 방영된 드라마 는 무덕이의 목숨이 달린 시작 장면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시청자가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벌어지면서 '와, 이거 도대체 다음은 어떻게 되는 거지?'라는 호기심을 품게 했다. 드라마 의 시작은 지난 17화에서 그려졌던 진호경이 무덕이를 죽이고자 하는 장면이다. 점차 의식을 잃어가던 무덕이는 죽음과 삶의 경계에서 본다고 하는 주마등을 보게 되는데, 그 주마등은 무덕이가 진부연으로 살았던 시절을 모습이 보여주며 무심코 그녀의 입에서 "어머니…."라는 말이 새어 나오며 진호경을 당황하게 했다. 아마 "어머니"라는 말을 내뱉은 건 무덕이의 몸에 남아 있는 진부연이 꺼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