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7. 1. 14. 07:30
떠나기 전에 나를 깨워줘 두 번째, 새해 결심이 떠나기 전에 읽어보기 좋은 이야기 우리는 모두 새해에는 더 좋은 일이 생기길 바라고, 새해에는 달라지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막상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우리는 변하지 않는 일상을 보내게 됩니다. 변하지 않는 일상 속에서 누군가는 '올해도 이렇게 흘러가는구나.'라고 한탄하는 반면, 누군가는 '올해도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합니다. 똑같은 시간이라도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따라 너무나 다른 시간입니다. 변하지 않는 시간 속에서도 누군가는 가치를 부여하여 열심히 보내고, 누군가는 아무런 가치도 찾지 못한 채 무심하게 흘려보내게 됩니다. 시간이 흐르면 과연 두 사람 중에서 어느 사람이 더 웃으면서 지낼 수 있을까요? 말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