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22. 6. 18. 07:56
내가 초등학교 당시에 처음 읽었던 판타지 소설은 바로 이었다. 처음 영화로 만났던 이 작품은 본격적으로 책 읽기를 즐기기 시작했을 때부터 내 손을 떠나지 않았는데, 근래에 소설 시리즈가 완전 새로운 형태로 발매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팬으로서 책을 구매해보기로 했다. 그 새로운 시리즈는 '미나리마 에디션'이라는 형태의 시리즈로, 동봉되어 있는 카드의 글을 읽어본다면 '이 새롭고 멋진 에디션은 마치 을 처음 읽는 것 같은 느낌을 체험하게 합니다. J.K 롤링의 이야기가 완벽하게 담겨 있고, 거의 모든 페이지에 컬러 삽화가 들어 있으며' 같은 형태로 적혀 있다. 책의 모습을 살펴본다면 다음과 같다. 어렸을 때 내가 구매해서 읽었던 은 책이 두 권으로 나누어져 있는 형태로 발매가 되었다. 하지만 이번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