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 여행기 노지 2023. 9. 25. 08:31
나는 평소 피자를 좋아하는 편인지만 피자의 가격이 너무 비싸서 피자를 잘 먹지 못한다. 피자 한 판을 먹을 수 있는 돈이면 점심때 이용하는 8천 원 한식 뷔페를 최소 3번은 이용 가능한 금액이기 때문에 가성비가 맞지 않았다. 정말 유독 피자가 먹고 싶은 날이나 방문 포장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날에 여유가 있으면 피자를 구매해서 먹는다. 곧 다가오는 생일을 맞아서 바라는 게 있다면 당연히 로또 1등에 당첨이 되는 일이지만, 소소한 바람이 있다면 평소 이용하는 도미노 피자에서 포테이토 피자를 주문해서 먹는 일이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으로는 역시 가격이 비싸서 포기해야 할 것 같아 무척 아쉽다. 그래도 나의 피자 갈증을 채워줄 새로운 피자 전문점을 이번에 발견했다. 바로, '피자먹다'라는 이름의 1인 피자 프..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2. 8. 15. 07:45
최근 TV를 보다 보면 김우빈이 CF 모델로 하는 새로운 피자 브랜드가 눈에 들어왔다. 해당 피자 브랜드는 '빅스타 피자'라는 이름의 브랜드로, 언제부터 해당 브랜드가 존재했는지 알 수 없어도 홈페이지와 CF 영상을 본다면 '진짜 미국 피자'라는 문구를 내세워서 홍보를 하고 있다. 평소 피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혹하는 그런 문구다. 피자의 고향은 이탈리아라는 사실을 많은 사람이 알고 있지만, 햄버거와 피자 같은 음식이 한국에 건너오게 된 것은 미국을 통해서 건너왔다 보니 우리는 미국식 피자와 햄버거 등에 상당히 익숙하다. 과거 이 국내에 들어왔을 때도 '이것이 오리지널 미국식 버거!'라며 사람들이 한 번 먹어보기 위해서 길게 줄을 서기도 했다. 그만큼 한국 사람들은 '어디 본연의 맛'이라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