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0. 2. 29. 10:53
오는 2월을 맞아 피자 브랜드 피자헛에서 새로운 피자를 공개했다. 그 피자의 이름은 ‘치즈 판타지’라는 이름의 피자로, 이름 그대로 치즈를 너무나 환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피자이다. 이번 ‘치즈 판타지’ 피자는 고르곤졸라 치즈, 모짤렐라 치즈, 파르메산 치즈 등 총 7가지 치즈가 들어가 있다. 피자헛은 매번 새로운 피자가 공개될 때마다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나도 이번에 사전 예약 이벤트를 통해서 피자헛의 새로운 피자 치즈 판타지 피자를 주문했다. 위 이미지는 사전 예약 주문을 할 수 있는 피자헛 홈페이지 화면으로, 사전 예약자 전용 세트에는 콜라 1.25L 제품이 기본적으로 첨부되어 있다. 원래 피자헛에서 피자를 주문할 때 콜라는 따로 넣어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돈이 절약되지만, 피자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8. 9. 20. 07:30
피자헛 신메뉴 더블퐁듀 비프킹을 사전 예약으로 먹어보았다 내가 자주 시켜 먹는 피자집은 피자헛이다. 내가 피자헛을 고집하는 이유는 가격이 다른 브랜드와 비교하면 저렴하고, 인터넷 주문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피자를 한 번 시킬 때마다 함께 오는 영수증에 적힌 번호로 설문조사를 마치면, 무료 파스타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점도 좋았다. 원래 한국 소비자를 사로잡는 마법은 쿠폰이라고 말하지 않는가. 쿠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뭔가 손해를 보는 느낌이라 한국 사람은 쿠폰을 다 사용하기 위해서라도 한 번 주문한 집을 고집할 때가 많다고 생각한다. 특히 치킨집의 열 장 모으면 한 마리 공짜 쿠폰은 치킨 강국이 되는 데에 크게 기여를 하지 않았을까? 이번에 피자헛이 진행한 신제품 사전 예약 얼리버드 이..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7. 12. 26. 07:00
항상 시켜 먹는 피자집 피자에서 '코털'이 나왔습니다. 이럴 때 당신의 선택은? 나는 평소 어떤 한 음식에 꽂히면 항상 그 음식을 먹는 습관을 지니고 있다. 더욱이 그 음식이 배달 음식일 경우에는 항상 똑같은 집에서 시켜 먹는데, 동생과 나는 우스갯소리로 ‘우리 집을 단골로 만들면 매상이 엄청 오를 거다.’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그만큼 자주 배달을 시켜 먹는 뜻이기도 하다. 우리가 아는 ‘단골집’은 단골은 똑같은 제품이라도 조금 더 신경을 써주거나 종종 이것저것 챙겨주는 집을 떠올리기 쉽다. 실제로 22살 정도부터 6년째 이용하는 시장에 있는 집은 항상 몇 년째 단골이라 무를 공짜로 챙겨주시거나 조금 더 주실 때가 많다. 덕분이 더 단골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종종 ‘단골’이라고 해서 아주 대충 주는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7. 12. 7. 07:30
스테이크와 통통한 새우, 그리고 크림치즈가 함께 있는 피자헛 신메뉴 '딥 치즈 쉬림프 스테이크' 얼마 전에 자주 이용하는 피자헛에서 새로운 메뉴가 나와서 한번 먹어보았다. 원래라면 평소 먹는 메뉴가 아닌 이상 주문하지 않았겠지만, 새로운 메뉴 오픈을 앞두고 진행한 이벤트를 통해 받은 네이버 페이 추가 지급 이벤트에 당첨된 덕분에 피자헛의 새로운 메뉴를 먹어보기로 한 것이다. 이번에 피자헛에서 새롭게 출시한 피자의 이름은 ‘딥 치즈 쉬림프 스테이크’로, 크림치즈와 갈릭 쉬림프, 스테이크와 브로콜리 등을 비롯한 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피자 중 하나다. 이번에 직접 피자를 먹어보면서 간단히 분석했는데, 솔직히 기대 이상의 퀄리티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먼저 피자의 모습을 살펴보자. 원래 모든 음식은 사진으로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7. 3. 23. 07:30
피자헛 인터넷 주문 할인과 매장 평가 후 받은 무료 파스타까지! 치킨과 피자. 이 두 가지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음식이다. 옛날에는 피자 가격이 비싸서 약 6개월에 한 번 정도 먹었는데, 요즘에는 여러 할인 이벤트가 많아 돈에 여유가 있으면 한 번씩 시켜먹는다. 특히 치킨 가격이 만 오천 원대를 넘어서 이만 원대에 가까워 치킨을 고집할 이유도 없다. 옛날에는 메이저 브랜드 피자를 먹으려면 30,000원 정도는 각오해야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인터넷 주문을 하면 할인이 되거나 직접 방문 포장을 하면 할인이 될 때가 많아 가격이 이만 원대에 먹을 수도 있다. 피자 브랜드의 할인만 아니라 배달 음식 할인 기간도 잘 이용하면 더 싸지기도 한다. 최근에 피자를 먹고 싶어서 날을 벼르고 있다가 지난 주말에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6. 5. 21. 07:30
출연료로 받은 신세계 상품권으로 피자헛 트리플 박스를 먹다 지난 퀴즈 프로그램을 촬영하고 나서 정신적으로 얻은 것은 많았지만, 물질적으로 잃은 것은 더 많았다. 김해에서 서울까지 오고가는 KTX 왕복 비용이 약 11만 원, 끼니를 때우기 위한 아침과 저녁 햄버거값 약 1만 원, 오가는 택시비 약 1.3만 원으로 약 13.3만 원 정도 돈을 사용했다. 13.3만 원이면 내가 좋아하는 치킨을 6번 정도 시켜먹을 수 있고, 일반 도서를 약 8권 정도 살 수 있으며, 라이트 노벨을 약 12권 정도 살 수 있다. 그 정도의 돈이 단 하루 만에 없어졌다. 그래도 출연료로 3만 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받았지만, 이 상품권으로 김해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었다. 아직 김해 신세계 백화점은 완공까지 많은 시일이 남았..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5. 7. 22. 07:30
피자가 너무 비싸 제정신으로 못 먹겠다고 했더니, 동생이 한 말에 '빵' 터져 나는 치킨, 피자, 빵, 케이크, 초콜릿 등의 제품을 상당히 좋아한다. 매주 한 번은 치킨을 먹을 정도이고, 빵과 케이크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구매해서 먹는 정도이다. 뭐, 케이크는 큰 케이크가 아니라 치즈 케이크 작은 조각을 사서 먹는데, 일본처럼 다양한 종류가 없어 상당히 아쉬운 항목이다. (이러니 살이 찐다.) 이렇게 빵, 케이크는 개별 단가가 크게 비싸지 않아 자주 먹지만, 치킨의 경우는 단가가 조금 비싼 편이라 일주일에 한 번 정도로 줄여가고 있다. 특히 치킨보다 1.7배 이상은 비싼 '피자'는 거의 6개월에 한 번 먹는 음식이다. 피자를 먹는 날은 정말 먹고 싶어서 안달이 난 딱 그 날에만 먹는다.(O네치킨 고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