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8. 10. 14. 07:30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 이연복 셰프를 통해 본 진짜 장사 요즘 자영업자는 참 어렵다고 말한다. 많은 사람이 은퇴자금을 투자해서 운영하는 치킨집을 비롯한 카페는 이미 과포화 상태를 넘어서 함께 망해가는 길로 접어들고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집 건너서 같은 분야의 집이 있고, 프랜차이즈 가입자가 늘어나면서 초기 투자 비용도 늘어나고 있다. 이 상황에서 이익을 챙기는 건 가맹점비를 올리고, 인테리어 비용과 브랜드 비용 등 자질구레한 비용을 가맹 업주에게 청구하는 본사뿐이다. 본사 외에는 모두 이익을 내기 어려워 최저임금을 후려치거나 음식에 장난을 치기도 한다. 치킨집의 대표적인 장난은 기름을 오래 사용하거나 재활용하는 일이다. 닭고기의 재활용은 정말 말도 안 되지만, 먹고사는 데에 급급한 사람들은..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5. 6. 13. 07:30
2015 올스타전에서는 더도 말고 작년 벤헤켄처럼 진지하게 시합을 했으면! 6월도 어느덧 2주가 흘러가고, 7월이 서서히 다가오면서 여름의 무더위가 한층 더 강하게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간단히 자전거를 타고 가벼운 산책을 하러 나갔다 오는 것만으로도, 온몸이 땀으로 젖을 만큼 많은 체력을 소비하게 하기도 한다. 그래서 여름은 각별히 더 건강을 챙겨야 하는 날씨다. 보통 이런 무더위가 있는 여름은 싫지만, 그럼에도 여름이 반가운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시원한 팥빙수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점과 언제나 즐겨보는 프로야구가 본격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들어가면서 흥미로운 게임이 자주 펼쳐지기 때문이다. 아마 야구 팬은 다 비슷하지 않을까? 그리고 7월이 다가오면서 야구 팬들 사이에서는 7월에 펼쳐질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