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다양한 제품 노지 2018. 12. 20. 07:30
2019년을 함께 할 캐주얼 플래너를 소개합니다! 매일 오늘 하루를 충실히 보내기 위해서 필요한 건 목표다. 장기 목표를 세워서 단기 목표로 나누고, 단기 목표를 다시 작게 나누어 ‘오늘 해야 할 일’을 기록하며 꾸준히 해야 할 일을 실천하는 사람만이 오늘 하루를 충실히 보내면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 의 저자는 스스로 모든 걸 만들어서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을 장기적인 단위에서 시작해서 잘게 나눠서 실천하고, 때로는 성찰의 글을 스스로 적어보라고 말한다. 특히 성찰의 경우에는 여기서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깊이 생각하며 ‘왜?’라는 질문을 던지며 성장하는 계기가 된다고 덧붙인다. 실제로 오늘 하루를 돌아보며 하지 못한 일에 왜 하지 못했는지 질문을 던지는 사..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6. 3. 17. 07:30
단순하고 합리적인 삶, 시간관리부터 시작하라! 나의 새로운 하루 일정은 오후 11시 30분부터 시작한다. 잠을 자기 전에 프랭클린 플래너에 오늘 내가 해야 할 일과 블로그에 작성할 글의 주제와 소재를 적는 일이 새로운 하루를 준비하는 시작점이다. 매일 이틀에 한 번씩 하는 일 이외에 바뀌는 건 거의 없지만, 이 과정을 통해 나는 시간을 정리한다. 매번 이렇게 일정표에 적지 않아도 내가 하루를 보내는 시간은 대단히 체계적으로 돌아가지만, 때때로 예기치 못한 곳에서 방해를 받거나 의욕이 꺼지는 바람에 일정을 다 하지 못할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항상 내가 적은 일정을 보면서 '오늘은 시간을 너무 낭비했어.'라고 후회하며 다시 다짐한다. 이런 일은 불편하게 여겨질 수도 있지만,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직접 글..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4. 12. 10. 07:30
[도서 서평] '그때 장자를 만났다', 만약 그때 장자를 만났다면… 나는 달라졌을까? 우리는 언제나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어제를 희생하고, 오늘을 희생하는 삶을 산다. 그래서 우리는 종종 '사는 게 재미없다.' 혹은 '도대체 내가 왜 이렇게 인생을 살아야 하지? 이유를 모르겠다.' 등의 말을 하면서 삶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감에 빠져들기도 한다. 우리가 그런 회의감을 만나게 되는 이유는 오늘을 즐기는 것이 행복임에도, 내일을 위해 오늘을 포기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착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욕구를 절제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을 어릴 때부터 들었기에 우리는 오늘 쉬고 싶은 것을 참으면서 내일을 위해 일을 한다. 그러나 과연 그런 식의 삶이 정말 우리가 그토록 간절히 바라는 성공한 삶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1. 2. 19. 06:59
스마트폰 어떻게 활용하면 스마트한 인생이 될까? 몇일 전 신간평가단에서 '성공하는 사람의 스마트폰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라는 책을 받았다. 나는 이것이 신간평가 도서로 선정 되었을 때도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책을 읽으면서도 상당히 마음에 들지않았다. 그 이유는 이 책은 자기계발서로 분류되기에는 조금 한계가 있다고 생각이 되기 때문이다. 많은 자기계발서의 대부분은 팔자의 경험이나 각종 이야기들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필자가 전하고자 하는 말을 전달한다. 하지만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떤 자기계발서를 읽으면서 느끼는 그런 것이 아니라, 그저 딱딱한 한 편의 긴 설명서를 읽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옛날에 읽었던 '모터사이클 필로소피'라는 책이 떠올랐다. 그 책은 원서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