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1. 10. 13. 08:41
지난 임시 공휴일 저녁은 점심때 남은 밥과 먹을 만한 반찬을 다 먹었기 때문에 간단히 배달을 시켜서 먹기로 했다. 피자나 여러 메뉴를 잠깐 고민했지만, 역시 가장 좋은 메뉴는 치킨이라고 생각해 오랜만에 푸라닭에서 고추마요 순살 치킨을 주문하기로 했다. 평소 주문했던 푸라닭 김해 내외점은 리모델링 탓인지 한동안 영업을 하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배달 어플에 접속해 살펴 보니 때마침 영업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길게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흔히 맛있게 먹으면 칼로리 0라는 말이 있듯이 푸라닭은 충분히 퀄리티를 기대할 수 있는 곳이었다. ▲ 치킨, 요리가 되다. 푸라닭 치킨 푸라닭 치킨의 특징 중 하나는 위 사진처럼 비닐 봉지가 아니라 부직포 가방에 치킨과 치킨무 등이 담겨서 배달이 온다는 점이다. 이게 어떻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