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3. 2. 8. 07:00
김미경 쇼 멘토 청년CEO 표철민,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 말라" 나는 얼마 전에 페이스북을 통해서 '표철민이 김미경쇼에 출연한다'는 글을 보고, 도대체 김미경 쇼가 무슨 프로그램인지 찾아보았다. 김미경 쇼는 우리 시대 성공한 인물들의 꿈과 희망을 전하는 토크쇼로서, 내가 매번 블로그에 강연 후기를 올리고 있는 강연100℃와 비슷하면서도 조금 그 방향이 다른 프로그램이었다. 강연100℃는 '진지함'을 중심으로 한 사람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다면, 김미경 쇼는 '성공'이라는 주제와 관련하여 성공한 인물의 이야기와 MC 김미경이 조금 그 이야기에 살을 붙이는 형식이었다. 아마 평소 '강연100℃' 같은 분위기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다소 낯설게 느껴질지도 모르는 형식을 가진 강연이 바로 김미경 쇼이다. 하지만 ..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1. 4. 5. 06:57
청춘이면 꼭 읽어보아야 할 책 며칠 전 '표철민, 그가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라는 제목으로 한 개의 글을 작성했었다. 이 글은 그 글을 조금 간추리고, 조금 더 간단하게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쓴 글이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억압된 교육환경에서 수동적으로 살아왔다. 중고등학교 때는 다른 이유도 모른 채, 그저 대학을 가야 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공부를 해야만 했고, 대학에 와서는 다시 취업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만으로 또다시 머리를 싸매고 공부만 하고 있다. 어떻게 해도 경쟁의 사회라는 굴레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다. 내가 만약 경쟁의 늪에서 허우적대고 있었다면 세상에는 다른 길을 걷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다는 사실을 알지도 못했을 것이며, 그들과만나 이야기하며 내 고민의 답을 얻지도 못했을 것이다. 세..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1. 4. 2. 06:53
표철민, 그가 성공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최근 나는 어느 한 책을 아주 의미있고, 재미있게 읽었다. 그 책의 이름은 '제발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이다. 책의 이름부터 왠지 읽어보고 싶은 구미가 당기지 않는가? (아니면 말고...) 이 책의 저자 표철민은 1985년생으로 나보다 5살위인 벤처기업인이다. 아직 그는 20대이지만, 그의 경력은 화려하다. 그리고 그는 현대 20대들이 꿈꾸는 대표적인 모델이 아닐까한다. 이런 그의 성공은 과거형도 미래형도 아닌 현재진행형이다. 그에게는 달려온 길보다는 아직 달려나가야하는 길이 많기 때문이다. 이 책 '제발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에서는 그가 여태까지 달려온 남다른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많은 사람들이 바뀌어주었으면 좋겠다' 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