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8. 1. 10. 10:33
김해에 흰 눈이 내려와, 지금껏 보지 못한 아침부터 갑작스레 내리는 눈 내가 사는 '김해'라는 도시는 눈 구경을 하기 어려운 도시 중 하나다. 부산과 맞닿아 있어 연중 기온이 영하로 잘 떨어지지 않고, 눈이 내리더라도 새벽에 내리기 시작해 아침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번에 내린 첫눈은 아침부터 갑자기 내리기 시작한 눈이었다. 블로그에 올린 김해 눈 사진을 검색해보니 2011년에 폭설이 내린 이후 거짓 6년 만에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린 것 같다. 덕분에 오늘 학교에서 있을 예정이던 일본 인턴 OT에 참가할 수 없다는 연락을 했는데, 부산에도 많은 눈이 내려 OT는 다음 주로 연기를 하기로 했다. 우스운 일은 지금 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눈이 빠른 속도로 녹기 시작해 일상 생활이 가능할 것 같다는..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12. 30. 13:15
김해에도 드디어 눈이 오고 있습니다. 오늘 동생이 잠시 외출한 뒤 들어왔을 때, 눈오고 있다고 해서 밖을 내다 봤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진눈깨비고, 도저히 쌓일 눈으로 보이지 않았었죠. 하지만 점심을 먹은 뒤, 다시 밖을 보니 눈이 새하얗게 쌓여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하하하. 눈도 거의 폭설수준으로 내려서 동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제 디지털 카메라는 어머니가 들고 가시는 바람에, 아이팟으로 촬영을 했습니다. 드디어 김해에도 눈이 내려왔군요. ㅎ 아래는 주위의 풍경을 간단히 담아보았습니다. 눈을 보니 동심이 되는군요. 하하하하.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3. 10. 15:49
전 개가 너무 좋아요!!!! 흑흑 처음 2장은 학교가는 걸 포기하고 출발 도 중 차를 다시 집으로 몰고 왔을때 찍은 사진. 뒷 2장은 낮에 산에 갔다와서 찍은 사진. 눈 치우니까 확 달라졌죠?ㅋ 저 미쿠루도 멍멍이를 키우고 싶어요!!!! 흑흑... (하지만 사정상 시간상 안된다는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3. 10. 06:43
아침에 일어나니 , 눈이 하얗게 쌓였고 아직도 내리고 있더군요...우와!!! 몇년만의 눈을 보는건지... 오늘 대학가는 날이라 사진 찍으러 다닐 수가 없다는게 조금 안타깝네요... 뒷산에 올라가서 사진 찍고 싶은데 말이지요...이 안타까운 풍경을.... 일단 오늘 아침에 찍은 몇장을 아침 포스팅으로 올립니다. ㅋ [ 부디 부산까지 안전하게 등하교 하기를 !! ] *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