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1. 7. 10. 07:29
드라마 시리즈는 회를 거듭할 때마다 사람들 사이에서 많은 논란이 나오고 있다. 논란이라고 하더라도 드라마와 관련해서 배우들이 불상사를 일으킨 것이 아니라 이야기가 산으로 간다고 말해도 될 정도로 한 치 앞을 쉽게 예상할 수 없게 그려지고 있다는 점이다. 도대체 이 드라마는 어디를 향해 가는 걸까? 드라마 가 막을 올려서 심수련의 쌍둥이 출산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왔을 때는 완전히 똑같은 얼굴과 모습을 한 일란성쌍둥이로 민설아가 다시금 등장할 것 같았다. 하지만 알고 보니 심수련이 낳은 건 이란성쌍둥이로 주석경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드라마가 갖추고 있던 숨겨진 복선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오윤희는 이 사실을 누구보다 빠르게 캐치하면서 심수련에게 사실을 전하려고 했지만, 납치된 하은별을 구하려다 주단태의 손..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1. 6. 5. 08:47
많은 대중의 관심을 모았던 드라마 의 첫 번째 화가 지난 금요일 6월 4일 오후 10시에 그 베일을 벗었다. 드라마 는 시작부터 주단태가 펜트하우스에서 떨어져 사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드디어 주단태가 벌을 받는 엔딩을 볼 수 있는 걸까?'라는 기대감 혹은 호기심을 시청자들이 품게 해 주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드라마 는 진지하게 싸워나가는 장면보다 살짝 코미디 같은 장면이 처음에 그려지면서 사람들을 당황하게 했다. 처음으로 감옥에서 생활해야 하는 주단태를 비롯해서 이규진, 하윤철, 천서진, 강마리, 고상아 등은 감옥 사회에 적응한 사람과 적응하지 못한 사람으로 나누어져 웃음을 주었다. 방송을 보는 내내 실시간 댓글창을 통해서 사람들의 반응을 보면 극과 극으로 나누어졌다. 생각지도 못한 감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