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1. 6. 19. 09:12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만날 수 있는 드라마 에서는 숨겨진 비밀이 하나둘 드러나면서 모두를 경악하게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주단태의 정체가 사실은 '미스터 백'으로 불린 '백준기'라는 이름의 인물이었다는 사실이 드라마 에서 밝혀지면서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다. 그리고 에서는 지금의 주단태가 과거에 저지른 또 다른 하나의 살인 사건에 대한 비밀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살인 사건의 피해자는 과거 심수련의 딸 민설아와 바뀌었던 아이인 정 주혜인의 친모로 추정되는 김미숙이었다. 여기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아마 주단태가 완벽한 비밀을 위해서 김미숙을 살해한 이후 그 죄를 제니의 아빠 유동필이 뒤집어쓰고 감옥에 다녀오게 만든 것 같았다. 지난 부터 주단태와 강마리..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1. 4. 17. 07:30
드라마 가 끝나고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는 와 다른 형태의 복수를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작 드라마 가 '악'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 인물들끼리 서로 물어뜯고 싸우는 형태의 복수가 그려졌다면, 이번 드라마 는 어디까지 확실하게 피해자와 가해자가 나누어져서 선과 악으로 나누어져서 피해자를 위해 가해자에게 대신 복수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지난 금요일(16일)에 방영된 드라마 에서는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피해자의 의뢰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피해자는 모범택시에 전화를 걸어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은 이후 '복수를 하시겠어요?'라는 질문에 대해 'YES' 버튼과 'NO' 버튼에서 망설이다가 'YES' 버튼을 누른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장면이 너무나 인상적이었다. 사실 학교 폭력이라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