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1. 2. 18. 09:28
이마트에서 장을 볼 때마다 종종 간식으로 먹을 것들을 구매한다. 평소에는 과자를 주로 사지만, 때로는 살짝 사치를 부려서 치즈 케익 같은 제품을 구매하고 싶어 질 때가 있다. 하지만 완전히 원형을 이루고 있는 케익 같은 경우에는 가격이 너무나 비싸서 솔직히 엄두가 나지 않아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도 역시나 살까 말까 망설이다가 포기하려고 했었는데, 조각으로 나누어져 있는 작은 케익을 발견하고 이거라면 한 번 사 먹는 데에 부담이 없겠다 싶어서 구매했다. 바로,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이다. 총 두 개가 들어가 있어서 한 개는 동생이 먹기로 하고 한 개는 내가 먹기로 했다. 평소 치즈 케익을 좋아하기 때문에 가격 대비 어떨지 궁금했다. 처음 이 상품을 꺼낸 곳이 냉동식품 코너라고 생각했었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