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20. 5. 5. 09:58
심리학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살면서 한두 번 정도는 ‘지그문트 프로이트, 알프레드 아들러, 칼 구스타프 융’이라는 세 사람의 이름을 들어보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 세 사람의 풀네임을 정확히 알지 못하더라도 ‘프로이트 심리학’, ‘아들러’, ‘칼 융’이라는 형태로 우리에게 익숙한 사람들이다. 이 세 사람은 오늘날 심리학의 기반을 다졌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한 심리학 연구에 있어 당시에 있을 수 없는 이론을 내세웠다. 더욱이 이들의 이론은 오늘날에 서로 다른 시선에서 해석되어 누군가에게는 책의 요소로 사용되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연구 소재로 사용되기도 한다. 일본에서 발매되어 국내에서도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던 베스트셀러 는 아들러의 심리학을 이용해 ‘열등감을 극복하고, 있는 그대로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