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5. 3. 19. 07:30
교실에서 책을 읽으면 왕따 당하는 학교, 어쩌다 학교가 이렇게 되었을까요? 우리가 다녔던 학교,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오래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학교 수업에 이용되는 여러 기기는 바뀌었을지도 모르지만, 이전부터 존재했던 학교 폭력(왕따, 폭행, 금품 갈취 등)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으로 남아있다. 아니, 오히려 상상도 못 할 정도로 심각해지고 있다. (살인, 시체 훼손, 납치 등) 요즘 10대 청소년이 일으키는 범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미 그 수준이 성인 범죄자들의 범죄 그 이상이다. 도저히 청소년의 머리에서 나온 범죄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잔인하고, 비인간적인 범죄가 너무 잦았다. 모든 아이가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이는 정말 교육의 위기를 체감하게 한다. 보통 우리는 한부모 가정,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