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1. 2. 18. 09:28
이마트에서 장을 볼 때마다 종종 간식으로 먹을 것들을 구매한다. 평소에는 과자를 주로 사지만, 때로는 살짝 사치를 부려서 치즈 케익 같은 제품을 구매하고 싶어 질 때가 있다. 하지만 완전히 원형을 이루고 있는 케익 같은 경우에는 가격이 너무나 비싸서 솔직히 엄두가 나지 않아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도 역시나 살까 말까 망설이다가 포기하려고 했었는데, 조각으로 나누어져 있는 작은 케익을 발견하고 이거라면 한 번 사 먹는 데에 부담이 없겠다 싶어서 구매했다. 바로,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이다. 총 두 개가 들어가 있어서 한 개는 동생이 먹기로 하고 한 개는 내가 먹기로 했다. 평소 치즈 케익을 좋아하기 때문에 가격 대비 어떨지 궁금했다. 처음 이 상품을 꺼낸 곳이 냉동식품 코너라고 생각했었기 때..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8. 1. 5. 07:30
치즈 케이크를 먹으며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추천하는 '삼립 뉴욕 치즈 케익 3개입' 나는 치즈 케이크와 초코케이크 등의 디저트를 정말 좋아한다. 일본 여행을 갔을 때도 혼자서 디저트 카페에 들어갈까 말까 한참 망설일 정도의 수준이라고 말한다면, 내가 어느 정도 디저트를 좋아하는지 그림으로 그릴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디저트를 좋아하는 덕분에 지금의 몸이 되기도 했고. (쓴웃음) 초콜릿이 들어간 디저트를 중심으로 달콤한 빵과 케이크에서 시작해 치즈 케이크에 도달하는 데에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다. 예전에는 프랜차이즈 P 빵집을 가면 ‘촉촉한 치즈 케이크’를 부담 없는 가격에 먹을 수 있어 자주 애용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물가는 점점 그 치즈 케이크는 변했다. 가격을 올라가는 대신에 크기는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