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는 이야기 노지 2017. 12. 22. 07:30
대학 3학년이 끝났지만, 4학년인 내년이 걱정… 겨울방학 어떻게 보내야 할까 드디어 대학교에서 기말고사를 치르면서 길고도 짧았던 3학년 2학기가 마무리되었다. 오랜 시간 동안 학교를 쉰 까닭에 같은 학번이나 나잇대를 '조교'가 아닌 이상은 쉽게 찾기 어렵지만, 올해도 조용히 학교생활을 하면서 이런저런 일을 해보면서 무사히 2학기를 마칠 수 있었다는 것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대학에서 3학년 2학기가 끝난다는 것은 이제 대학 생활이 서서히 끝나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내년부터는 4학년이 되어 취업 활동으로 인해 바쁘게 뛰어다녀야 하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나는 무작정 취업을 바라보는 게 아니라 내 일을 통해 '1인 미디어' 방식으로 자리 잡기 위한 준비를 하고자 한다. 막상 말은 이렇게 하더라도 1인 미디..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1. 3. 8. 06:52
대학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우리는 아마 모두가 어릴 적 '좋은 대학에 가야 성공한 인생을 살수가 있다'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인생에서 성공하고 싶으면,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라는 것에 말이다. 하지만, 현실이 정말 그럴까? 나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공부라는 것에 동의한다. 하지만 나는 그 공부가 단순히 공부가 아닌 인생에 대한 배움에 치중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 전의 글 [교육] - 선생님을 좋아하는 것과 존경하는 것은 다르다.에서 언급했듯이, 공부와 배움은 다르다고 말하겠다. 나 또한 고등하교 시절, 고등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능을 치른 뒤, 좋은 대학(소위 SKY)에 진학하면, 내 인생의 미래는 장밋빛으로 찬란할 줄 알았다. 하지만, 나는 한번의 실패를 맛 보았고, 두번..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9. 17. 06:43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1분이면 충분하다. 여러분은 이때까지 몇 번의 면접시험을 보셨나요? 고등학교, 대학교 면접시험과 취직면접시험 그리고 더욱 다양하게 펄쳐져 있는 면접시험을 안 보고 지나칠수는 없지요. 그러한 면접시험 때마다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잘 보일지 고민하시지요? 한번 생각해봅시다. 매번 면접을 볼 때마다 잘 보는 사람은 대기업에 취업이 바로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신은 이상하게 계속 떨어지죠. 그 차이가 무엇일까요? 잘 보는 사람들은 드라마에서 보듯이 항상 뒷돈을 썼을까요? 잘 생겨서. 예뻐서 일까요? 아닙니다. 면접 때 면접관을 사로잡는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방법이 무엇이냐구요? 그 방법은 심리학적 실험결과를 통해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면접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