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2. 5. 19. 08:34
어제 개봉일(18일)을 맞은 영화 를 아침 조조 영화로 보고 왔다. 영화 는 개봉 전부터 많은 사람이 이번에는 마동석이 어떤 빌런을 잡으면서 미친 듯한 활약을 보여줄까 기대를 하게 만들었는데, 영화 에서 등장한 납치 살인 사건을 이끄는 빌런 강해상은 전작 의 장첸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다. 의 장첸은 조폭들을 상대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면서 빠르게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며 세상 무서운 게 없는 듯이 행동을 하는 빌런이었다. 하지만 의 강해상은 필리핀과 베트남 등 동남아로 여행을 온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납치 협박 살인을 하는 그런 빌런이라 어떻게 본다면 살짝 레벨이 낮아 보이기도 했다. 그런데 강해상 또한 세상에 무서운 것 없다는 듯이 활개를 치고 다니면서 자신이 건드린 자산가로부터 청부 살인 의뢰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