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 여행기 노지 2021. 6. 25. 06:40
지난 21일(월) 일부터 집의 부분 리모델링으로 인해 욕실을 쓸 수 없게 되자 밖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처지에 놓이고 말았다. 당시에 블로그 호텔 체험단으로 선정되면서 다행히 2박 3일 정도는 밖에서 보낼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되었는데, 첫날 방문한 호텔은 부산 양정역에 있는 곳이라 지하철을 타고 양정역으로 향했다. 하지만 체크인 시간까지 조금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근처에서 저녁을 먹을까 고민했는데, 지하철에서 내린 이후 양정역 2번 출구에서 올라와 잠시 더위를 식힐 곳을 찾다가 '최고당 돈가스'라는 가게를 만났다. 이 가게는 간판과 외부 인테리어부터 이미 인스타 감성이 충만한 디자인을 갖고 있는 돈가스 집이었다. ▲ 처음에는 여기에 들어갈까 말까 굉장히 망설였다. 가게 내부 모습을 보면 사람들이 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