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4. 7. 18. 07:30
최고의 대우를 되고 싶다면,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최고가 되는 수밖에 없다 우리가 사는 사회는 갖가지 이유로 차별이 만연하는 사회다. 단순히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라는 이분법보다 더 많은 차별이 존재한다. 이건 단지 우리가 사는 한국이라는 나라의 모습이 아니라 전 세계의 모습이 그렇다. 인류가 산 시대에서 평등했던 적은 한 번도 없었으니까. 그런 건 헛된 망상 속에나 있는 거다. 아마 이 글을 읽는 사람 중에서도 사회 속에서 여러 차별을 겪어본 사람이 있을 거다. 그 경험을 하나부터 열까지 이야기한다는 건 무척 어려운 일일 것이다. 그 차별을 통해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에는 분노로 이를 갈았을 것이고, 남보다 더 좋은 대우를 받았을 때에는 '역시 사람은 힘이 있어야 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나도 ..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4. 6. 22. 07:30
멘탈 트레이너 에릭 리르센이 "최고가 되라"고 말하는 이유 어떤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다는 건 상상만 해도 정말 대단한 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지금 프로야구만을 보더라도 최고의 자리에 올라있는 삼성 라이온즈가 얼마나 대단한 팀인지 새삼 알게 된다. 완전히 회춘했다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필요할 때마다 한 방씩 터뜨려주는 이승엽의 모습은 엔시 팬인 내가 보아도 감탄이 저절로 나온다. 하지만 그와 그 팀이 최고가 되기 위해 흘렀을 땀과 불편한 시선을 생각한다면… 경외심마저 생긴다. 최고가 된다는 건 그런 의미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다른 사람의 차가운 칼날 같은 말에 상처를 입더라도 꾸준히 자신이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할 수 있다'는 그런 믿음을 버리지 않는 것 말이다. 뭐, 나도 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