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9. 2. 06:43
이외수의 생존법, 하악하악 이 책을 샀을 때 많은 사람들이 제목을 보고 웃었다. 이 책의 제목은 ' 하악하악 ' . 블로그에도 구입한 책 목록을 올렸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어떠한 종류의 책인지 궁금해했었다. 한 마디만 하겠다. 이 책은 정말 돈주고 사서 읽을 가치가 넘치는 책이다. 이 책은 이외수 선생님의 짧지만 깊은 뜻이 있고, 웃음이 나는 짧은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글을 쓰기전에 참고로 삼기위해 다음 블로그에서 ' 하악하악 '을 쳐서 검색을 해보았었다. 첫 상단에 뜨는 글을 읽었었는데, 그 글은 이 책을 비판해놓은 글이었다. 하지만, 나는 그 사람의 생각과 전혀 생각이 다르다. 나는 이 책에 쓰여진 문장하나하나를 공감하며 , 재미있게 읽을 수가 있었다. 짧은 글로 사람에게 공감과 동시에 웃음..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7. 10. 07:44
나는 모두에게 매력적인 사람일까? 제목 :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저자 : 심리학 박사 이민규 나는 사실 인간관계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다. 주위에서 아는 사람도 적고, 딱히 정말 친하다고 내세울 사람도 얼마 없다. 나는 왜 내가 이런건지 상당히 고민했었다. ' 내가 그렇게 어려운 타입인가? ' 라고도 생각했었고, ' 내가 뭐를 잘못했나? ,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반응해야 사람들의 호감을 살 수 있는 거지? , 어떻게 해야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안받지? ' 하며 여러 순간마다 생각했고 고민했었다. 그런 시기에 우연히 접하게 된 게 , '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 라는 책이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살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미움을 받지 않고 가까이 지낼 수 있는지 너무나 궁금하여..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7. 2. 07:31
The secret to teen power 이 책은 The secret의 두번째 편인 The secret to teen power 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두번째 편은 10대들을 위한 책으로 쓰여져 있다. 이 책에서 나오는 시크릿 예화들도 10대들의 예를 중심으로 쓰여져 있다. 정말이지, 10대들에게 꼭 읽으라고 전해주고 싶은 책이다. 10대들 뿐만 아니라 ,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실패라는 늪 속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봐도 좋은 책이다. 또한, 동기부여 책으로써 아이들이나 의욕없는 사람들에게 읽게하면 상당한 도움이 되는 책이라 확신한다. 우리주변에는 자신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약한 존재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언제나 불행한 사건을 겪으며 힘든 경험..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6. 10. 07:56
' 나는 꿈을 가지지 않는다 ' 꿈을 가지지 않는 황당한 이유 대학에서 자기소개서 쓸 때 , 친구에게 '넌 꿈이 뭐냐?' 라고 물어본 적이 있다. 그러자 친구가 대답한 말은 ' 난 꿈 없어. ' 였다. 아마도 이런 상황이 드물지는 않을 것이다. 사실상, 지나가는 사람에게 ' 꿈이 뭔가요? ' , ' 당신의 비전은 뭔가요? ' 물어보면 바로 대답하지 못한다. 확실한 꿈도 , 비전도 가지지 않고 살아 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그들은 꿈을 가지지 않고, 비전을 가지지 않는 것일까? 내 친구에게 ' 왜 넌 꿈이 없어? , 아직 안정했어? , 찾는 중이야? ' 라고 물어보았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황당한 대답이었다. ' 꿈을 가지면 꿈을 이뤘을 때 너무 허무하잖아. 그래서 나는 꿈 같은 것 안가져. ' 라고..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6. 4. 08:30
억지로 읽기 시작했던 군주론 마키아벨리에 감탄하다 내가 대학 교양과목으로 신청한 과목 중 ' 고전명작읽기(정치학)' 이라는 것이 있었다. 이 강의에서 군주론을 읽는 수업이었는데, 시험이 책의 내용을 기억해서 찾아서 적는 것이기 때문에 ' 괜히 신청했다 '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군주론을 억지로라도 계속 읽게 되면서 점점 빠져들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옛날 고전명작 ' 군주론 ' , ' 플라톤 ' 같은 것을 잘 읽지 않는다. 책 내용이 따분하게 보일 뿐만 아니라, 제목부터 이미 거부감이 들기 때문이다. 솔직히 나도 그랬다. 하지만, 강의시간 과제나 시험 등 이런저런 이유로 계속해서 읽게 되니 역시 책은 무엇이든지 제목으로, 겉으로 판단하기전에 내용을 어느정도 읽고 판단해야 된다는 것을 새삼..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5. 9. 12:36
요즘 사회에서 자신이 무엇을 해야할지, 어떻게 자신을 발전시켜야 나가야할 지 모르는 것은 비단 나 뿐만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 그렇다고해도 사실상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나 같은 20대의 경우는 제2의 사춘기라해도 좋을 정도로, 많은 고민들이 있다. 취업이라던가 성적이라던가 인간관계 같은 고민들 말이다. 나는 한 분을 추천해드리고자 한다. 정철상교수님이다. 블로그에서는 닉네임은 따뜻한 카리스마. 자기개발전문 상담가이자 강연자이시고, 교수이시다, 이 이야기는 2010/05/08 - [독서기록&리뷰] - 성공한 사람들은 한 가지를 가지고 있었다. 했고 주소도 언급했었지만 한번더 쓰도록 하겠다. 따뜻한 카리스마님의 블로그주소는 http://careernote.co.kr/ 이다...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4. 6. 15:26
제목 : 글쓰기의 전략 저자 : 정희모 / 이재성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시대는 커뮤니케이션능력과 창의성이 중요되는 시대이다. 그러한 커뮤니케이션시대에 중요한 점을 알리는 글은 이런저런 책에서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나도 ' 전쟁의 기술 ' 에서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부분을 읽고 나의 블로그에 적어 두었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그것은 상대방을 쉽게 설득시키고 이해시키고 서로 손쉽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라 나름 정의한다. 이것과 관련해서 차후 글을 쓸 예정이니, 지켜봐주기 바란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에는 대화의 기술과 다른 기술 못지 않게 글쓰기 기술도 아주 절실히 필요하다. 마키아밸리를 모르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군주론'의 저자 마키아밸리는 뛰어는 글 솜씨 덕분에 지금까..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4. 4. 12:46
법정스님의 책을 주문시켰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읽고 싶다고 하셔서 말이지요... 하지만, 일 때문에 바쁘셔서 주문시킨 책 중 한권을 제외하고 전부 제 손에 넘어왔지요.. 법정스님의 시와 갖가지 문학작품들은 법정스님의 혼, 정신이 깃들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입니다. 법정 (박재철) 직업 승려,수필가 상세보기 제가 언제 한번 글은 쓴 적이 었었죠? 아마, 다른 글을 쓰다가 잠시 언급 한 것 같습니다만... 책은 그 필자의 또 다른 분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법정스님의 가르침은, 정신은 계속해서 여기에 있을 것 입니다. 책을 보세요. 차 한잔 하는 시간, 티비를 보며 노닥거리는 시간, 할 일이 없어 빈둥거리는 시간. 책 한권과의 만남이 우리의 삶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아직 이 책을 읽지는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