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10. 7. 06:49
신간평가단으로 선정되다 블로그를 하면서 가지게 된 작은 행복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 책 ' 입니다. 제 블로그를 들어오시는 분들은 아마 모두 아실거에요. 제가 정말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고 있다는 것을요. ^^ 블로그를 통해 책에 관한 이야기를 자주쓰다보니 저에게 더 많은 책을 부담없이 읽게되는 기회가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제가 알라딘 신간평가단 8기에 선정되었어요. 덕분에 제가 관심있는 좋은 신간을 공짜로 읽을 수가 있게 되었지요. 또 이틀전에 위드블로그에서 도서리뷰어에 선정되어 ' 호랑이 발톱을 세워라 ' 도서의 리뷰를 맡게 되었답니다. 블로그를 계속하다 보니 이런 일 하나하나가 늘어나니 정말 너무나 저를 행복하게 해주네요. 여러분들도 블로그를 하면서 이렇게 작은 행복 하나 하나를 ..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9. 29. 06:47
독서 입문자들에게 라이트노벨을 추천하는 이유 여러분들은 독서하는 습관을 가지고 계신가요?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는 것이 플러스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것을 습관화하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책을 많이 읽으시는 분들은 언제나 책을 읽는 것이 습관화되어있습니다. 독서에 익숙한 사람들은 독서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대부분 추리소설이나 판타지소설로 시작하라고 합니다. 추리소설이나 판타지소설은 그렇게 딱딱한 책도 아니고, 읽는 행위 자체에 흥미를 더해주기 때문이지요. 그렇게 시작해서 조금씩 조금씩 책을 읽는 것에 흥미를 가져 점점 다양한 분야로 읽어가는 범위를 넓혀가게 됩니다. 하지만 저는 거기에 대해 한 가지 더 추천을 하고 싶습니다. 바로 라이트 노벨류입니다. 라이트 노벨이란 , 단어에서도 유추할 수 있..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0. 9. 3. 06:49
아이가 청개구리이기보다는 부모가 청개구리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의 안 좋은 습관 때문에 매번 헤아릴 수 없이 잔소리를 해댄다. 사실 아이들이 안 좋은 습관을 가지는 것에는 아이 자신의 탓도 있지만 주위에서 제대로 지적해주지 못한 탓도 있다. 집에서 매번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향해 '이것하지마라. 저것하지마라. 이거나 좀 해라' 하면서 많은 잔소리를 해댄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매번 잔소리를 하는 부모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그대들은 제대로 하고 있는가? 옛날에 부모들은 아이들이 말을 안들을 때마다 ' 이 청개구리 같은 놈 ' 이라며 나무랐다. 하지만, 내가 최근 우리집의 상황과 흔히 보이는 집안의 풍경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은 부모님들이 청개구리이기 때문에, 아이들도 청개구리가 되지 않을까 한다. 아이들은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