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0. 8. 10. 08:48
다른 사람보다 조금 늦게 소문을 듣고 VOD 시청으로 몰아서 보다가 지난 주말에 완결은 본방송을 사수해서 본 드라마 . 이 드라마는 단순히 주인공과 히로인 두 사람이 사랑에 빠져서 열렬히 사랑하고, 한국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신분 차이를 극복하는 이야기가 아니었다. 물론, 명확하게 정리한다면 드라마 도 주인공과 히로인 두 사람 사이에는 신분 차이가 존재하고 있었다. 히로인은 유명한 건축가 아버지와 베스트 셀러 작가 어머니를 둔 기반이 탄탄한 금수저, 주인공은 장애인 형과 가정부 일을 하는 어머니를 둔 기반이 없는 흙수저였다. 하지만 드라마 가 주인공과 히로인의 사랑을 비추기 위해서 두 사람의 신분 차이로 인한 집안의 갈등이 아니었다. 이 드라마 가 주인공과 히로인의 사랑을 비추기 위해서 활용한 건 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