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5. 7. 27. 07:30
얕은 지식은 해(害)가 되기도 하지만, 깊은 지식을 위한 출발점입니다. 은 그동안 어려운 설명을 통해 지식을 배워야만 했던 많은 사람에게 '지식에 대한 흥미'를 일으키는 신선한 책으로 다가오면서 큰 화제가 되었다. 그래서 일부 사람 사이에서 '이 책은 올해의 책으로 부족함이 없다.'는 말이 종종 나오기도 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이 책은 그동안 우리가 접근하지 못했던 분야의 지식에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고, 넓고 얕은 지식을 통해 지금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이 '경제'와 '사회', '정치', '윤리'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게 해주었다. 제목 그대로 넓고 얕은 지식이기 때문에 단순히 '아, 이 일은 사회 문제구나.'이라는 사실 이외에 우리가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지식이라..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1. 2. 4. 07:41
책 리뷰를 쓰는 사람으로써의 마음 최근 블로거들을 보다보면, 자신이 읽은 책을 읽고 쓰는 사람이 많다. 일부 사람들은 그저 자신이 읽고 느낀, 진솔한 마음을 글로써 표현하고, 어떤 사란들은 누군가가 책을 읽어주기 바라며 글을 쓴다. 나는 아마 후자 쪽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언제나 책을 읽으면서 ' 내가 이 책을 조금만 더 빨리 읽었었다면, 나는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었을텐데 ' 라고 생각하게 된다. (내가 읽는 책은 대부분 자기계발서부류의 책이기에..) 그래서 나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자신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며 글을 쓴다. 잠시 옛날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다. 이 이야기는 내가 대학교에서 군주론을 읽었을 때의 이야기이다. 내가 군주론이라는 책을 접하게..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11. 4. 06:49
알고 있었지만 , 실천을 못했던 지식 제 블로그를 드나드시는 분들은 아실 겁니다. 제가 이런저런 책을 읽는 이유가 제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라는 것을 말이지요. 저는 책에서 살면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사람과의 관계는 어떻게 지속해나가야 하는지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미 그 중 대부분은 지식으로서 제 머리에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지식은 머리 속에 담아둔다고 해서 지식이 아닙니다. 그것을 실전에서 실천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지식이 되는 것지이요. 그러한 면에서 저는 아직 지식을 터득하지 못했다고 생각 됩니다. 전에 제가 ' 블로그 설명 발표 ' 가 있다는 것을 포스팅으로 이야기 한 적이 있었습니다. 준비도 많이 했었지요. 저는 제 자신을 믿고 과감히 도전하면 된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제 머리 속에는..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3. 4. 21:52
지금 대학을 다니면서 초기지만 느낀게 하나 있습니다. 대학에서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완전히 헛 길로 샌다는 것입니다. 전 대학을 ' 후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쌓아서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한 발판 ' 으로 알고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들어와보니 그건 보통 사람들에게 참 힘든 것 같군요. 먼저 OT 다 MT 다 해서 술을 쳐마시고 완전 개판으로 쳐놀려고 하는데, 이게 왜 이렇게 변질된거죠? 각 학술설명회와 다른 곳에서의 학습을 위한 것이 아닌가요? 그것들이 왜 술 쳐마시고 개판으로 노는 것을 가르치는 , 즉 쓰레기들로 교육시키는 것이지요? 지금 대학에서 어딜가나 담뱃불과 담배연기가 주변에서 끊임없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악영향을 주는지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군요. 담배를 피면 뇌에 악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