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1. 11. 20. 08:38
지난 11월 18일(목)부터 일반인 관람객을 맞이한 지스타 2021은 규모가 상당히 축소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작 게임에 대한 열정 혹은 '지스타'라는 이벤트를 즐기기 위한 사람으로 붐비고 있었다. 인원수가 줄었어도 각 기업 부스에서 게임을 시연해보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30분 이상을 기다려야 했다. 게임을 시연해보는 것만 아니라 특정 시간이 정해져 있는 기업 부스의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도 관람객은 다소 많은 시간을 실내 행사장에서 보낼 수밖에 없었다. 아마 지스타에 참여해서 여러 이벤트를 즐기는 사람들은 상품도 받고, 특별한 추억도 만들 수 있는 기업 부스의 이벤트를 절대 놓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지난 지스타 시리즈에서는 행사장 내부에 카페 같은 공간이 있어 쉴 수가 있었는데, 이번에..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1. 11. 19. 09:00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코로나의 영향으로 많은 문화 행사가 취소가 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하지만 다소 코로나의 여파가 줄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올해는 여러 문화 행사가 규모를 축소하거나 온/오프라인 형태로 문화 행사를 개최하며 오랜만에 사람들을 만나면서 사람들에게 다시금 색다른 즐길거리와 이벤트를 선사해주었다.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가 올해 열렸던 서울 국제 도서전이 그렇고, 또 하나는 오는 11월을 맞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1이 그렇다. 국제 게임 박람회 지스타는 한국의 11월을 대표하는 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까지 지스타는 코로나로 인해 개최가 될 수 없었지만, 올해는 위드 코로나 정책과 함께 다소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지스타를 정식으로 개최하기로 하면서 많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