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는 이야기 노지 2015. 10. 24. 07:30
일상 속의 풍경을 눈으로 감상하며 사진으로 담아보세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지만, 솔직히 내가 가을의 정취를 즐기는 일은 별로 없다. 책 읽기 좋은 계절이라는 말에 맞게 높이 솟은 가을 하늘 아래에 서 있으면, 나도 모르게 '오늘은 딱딱한 책이 아니라 한 편의 소설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 그래서 가을은 책 읽기 좋은 계절이라는 것 같다. 하지만 이런 정겨운 이야기가 아니라 조금 더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보면, 우리는 가을임에도 초여름 못지않은 더위를 느끼고 있다. 과학적인 원인에 의하면 지구 온난화로 지구의 평균 온도가 상승했기 때문에 이런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게 상당히 아쉽다. 그래도 우리는 아직 자연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언젠가 가을과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5. 5. 6. 07:30
여름을 맞아 쌓인 먼지 속에서 선풍기를 꺼냈습니다! 선풍기 청소하는 방법~ 어제는 조금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부정적인 이야기를 했는데, 오늘은 조금 가벼운 분위기 속에서 가벼운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어제'로 보낸 오늘은 여름이 시작하는 절기 '입하(立夏)' 에 해당하는 날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날이죠. 여름. 여름하면 저는 바다와 계곡에서 자주 발생하는 익사 사고, 실종 사고 등 부정적인 사고가 떠오릅니다. 올해도 과연 몇 명이나 바다와 계곡에서 안전 규칙을 지키지 않아 사망하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뭐, 저는 바다와 계곡을 싫어해서 그런 위험에 노출되는 일은 없지만요. 다시 이야기가 부정적으로 이끌리면서 무거워졌네요. 가벼운 분위기로 되돌리기 위해서 여름하면 떠..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2. 2. 13:42
먹을 것이 없어 선원들에게 빵을 구걸하는 북극곰입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먹이의 개체수가 줄어서 북극곰이 먹을 먹이가 없다고 하네요. 이 빵을 던져준다면, 또 의존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너무나 간절히 주위를 자꾸 맴돌며, 빵을 요구하는 북극곰을 보고 선원들이 빵을 던져주고 정말 안타까워했다고 하네요... 상황이 이런데... 미국이나 지구온난화 주범 국가들이 배출량을 줄이지 않는다고 행동하는걸 보면 정말이 멸망시켜버리고 싶은 정도 입니다. 꼭 소위 몇국가만이 아니겠지요. 지구온난화가 이렇게 심해진건 우리 인류 모두의 책임입니다. 지구는 수세기 동안 우리에게 많은 것을 베풀어 주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지구를 위해 행동해야 할 때 입니다. "받은 만큼 베풀어라" 라는 속담도 있습니다. 세계국가들이 지금 자기들..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1. 20. 21:37
[속보] 아이티서 또 규모 6.1 강진 ...... 방금 인터넷 뉴스 봤습니다......와아아 무슨 그 참극현장에 또 한번.....;; 과연, 아이티는 다시 살아날수 있을까요..? 그저 심히 걱정이 됩니다. 요즘 들어, 거대한 괴물 메기같은게 잡히고, 이상기후 발생하고. 지구온난화에 따른 악영향이 아닐련지.....심히 우리의 미래가 걱정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