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1. 1. 22. 11:04
며칠 전이 이마트에서 장을 보면서 밥과 함께 먹을 3분 카레를 사다가 우연히 폰타나 수프가 눈에 들어왔다다.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다 보면 종종 유튜브 광고로 만날 수 있었던 폰타나 제품은 3분 카레와 마찬가지로 끓는 물과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데워서 먹을 수 있는 즉석 식품이었다. 잠시 망설이다가 나는 3분 카레만 먹으면 지겨우니 오랜만에 수프를 먹고 싶어서 폰타나 그릴드 머쉬룸 크림 수프 한 개를 구매해보기로 했다. 한번 구매해보고 맛있으면 다음에 또 살 생각으로 괜스레 위험한 도박은 하지 않았다. 원래 크림 수프라는 게 왠만해서는 맛이 없을 리는 없지만 말이다. 이번에 구매한 폰타나 그릴드 머쉬룸 크림 수프는 다음과 같은 모습이다. 폰타나 크림 수프를 데우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절취선을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0. 6. 30. 10:06
이마트에서 장을 보면서 뭔가 밥 한 끼를 조금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찾고자 했다. 매번 냉동 식품을 사서 반찬으로 해도 좋겠지만, 가끔은 요리 한 개를 쉽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사서 시간과 수고를 들이지 않고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제품이 어디 없을까 하고 냉동 식품 코너를 돌아다녔다. 그러다 발견한 게 오뚜기에서 판매하는 쇠고기 볶음밥이었다. 최근 오뚜기 밥이 상당히 주목을 받고 있고, 냉동 식품으로 판매되는 오뚜기의 쇠고기 볶음밥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서 한번 구매해보기로 했다. 그동안 오뚜기에서 구매한 인스턴트 식품은 3분 카레 같은 제품이 전부였기 때문이다. 그렇게 구매한 오뚜기 쇠고기 볶음밥의 모습은 다음과 같다! 봉지 하나에 2인분이 포장되어 있는데, 그 2인분은 혼자서 먹기 쉽도록 또..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8. 4. 25. 07:30
시험 기간에 혼자서 먹기 좋은 피코크 3분 카레를 먹어보았다 나는 카레를 제법 좋아하는 편이다. 카레 한 개만 있으면 다른 반찬이 없더라도 밥 한 끼를 뚝딱 해칠 수 있고, 카레에 도는 살짝 매콤한 맛이 무척 나와 맞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본 여행을 가게 되면 항상 바몬트 카레를 사 오고, 어머니께 곧잘 카레 재료를 사서 카레를 해 먹자고 말한다. (웃음) 사실 카레를 직접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아직 카레 재료를 적당히 썰지 못해 시행착오를 반복하고 있다. 조금 더 연습하면 카레를 직접 조리해서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한 달에 한 번은 무조건 일주일은 카레를 먹을지도 모르겠다. 동생은 굉장히 싫어하겠지만 말이다. 카레를 직접 만들기는 어려워 종종 급히 카레가 먹고 싶을 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