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4. 1. 31. 08:58
31일(수) 새벽 1시를 맞아 막아 올린 아시안컵 16강 전에서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질 수 없는 승부를 벌였다. 한국은 전반전부터 시종일관 사우디를 압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번번이 수비와 골키퍼에게 막히면서 골을 넣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후반전의 막이 오른 이후 1분이 채 지나지 않았을 때 곧바로 실점을 해버렸다. 후반전을 맞아 교체 선수로 투입되었던 선수의 선취골로 사우디아라비아는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는 게 아니라 중동 축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침대 축구를 펼치기 시작했다. 후반 이른 시간이 실점을 한 탓에 한국 선수들은 의기소침할 수도 있었지만, 절대 질 수 없는 경기였기 때문에 이를 악물고 뛰면서 사우디를 공략하려 했다. 후반전의 후반은 그야말로 한국이 폭풍처럼 사우디를 몰아붙이면서 몇..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8. 8. 29. 07:30
한국과 베트남의 운명적인 대결, 나는 감히 한국의 3:1 승리를 예상한다 아시안게임 같은 시합이 열리는 날에는 자주 보는 야구 경기만 아니라 다양한 시합을 종종 보게 된다. 야구는 일찍이 대만에 패배해 그렇지 않아도 낮았던 기대감이 더 낮아졌는데, 야구 대신 축구가 이번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왜냐하면, 한국의 에이스인 손흥민 선수의 군 문제가 달려있기 때문이다. 아시안게임에서는 출전한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으면 군 면제를 받을 수 있다. 이 점 때문에 아시안게임 선수 차출 과정에서는 종종 논란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번에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인기 종목인 야구와 축구에서 선수를 차출할 때 큰 논란이 있었다. 축구는 말레이시아전에서 패배하며 한차례 큰 논란이 일어나..